괴물투수 찾아 9박 10일 스카우트 크랭크업!!
‘괴물투수 찾아 9박 10일!’
코미디 · 활극 · 러브 · 진짜 영웅들의 감동까지
전설의 스카우터가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스카우트] 대장정 크랭크업!
영웅들의 신화는 멋지다. 그러나… 그들의 탄생 스토리는 짜릿하다! <스카우트>는 1980년, 국보급이라 불리었던 열 아홉 고3 괴물 투수를 둘러싼 9박 10일간의 ‘스카우트’ 비사를 그린 영화이다. 통쾌상쾌 함은 물론이고, 때론 두 손 모아 긴장하게 하고 때론 눈물을 자아내는 이 최초의 스카우트 신록(新錄) 프로젝트가 지난 5월 19일 크랭크인 하여 전주, 군산, 광주, 남원, 함평, 김제 등 전라 남북도 지역을 중심으로 총 39회차의 촬영을 마치고 7월 18일, 크랭크업 했다. 행방이 묘연한 ‘괴물 신동 투수’를 잡기 위한 전설의 원조 스카우터 임창정의 이야기가 2007년 가을, 대한민국의 마음을 몽땅 훔칠 준비를 끝냈다!
진짜 괴물이 탄생했다!
©두루미필름 / 벤티지홀딩스 / CJ엔터테인먼트 / 스카우트
1980년 세상은 고3 괴물 투수의 탄생에 흥분했고 2007년 여름, 촬영현장과 편집실에선 괴물 같은 영화가 탄생했다는 소문이 들려오고 있었다. 그리고 7월 18일... 대전 세트 촬영장, 가정집 거실 한 가운데에 꽃등심이 지글지글 타고 있다. 술병을 사이에 두고 팽팽하게 대치하고 있는 두 남자의 눈빛이 심상치 않다.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괴물 투수를 영입하기 위해 호창(임창정 분)은 광주로 파견됐지만, 광주에서는 이미 경쟁 대학 스카우터이자 대학야구시절 라이벌이었던 정병환(김희원 분)이 물밑작업을 해놓은 상황. 이에, 호창은 “부모 없는 계약은 무효!” 라는 단서를 얻어 그의 아버지(백일섭 분)에게 승부수를 던지는 것으로 우회 전략을 펼친다. 매일같이 그의 집으로 찾아가 “아드님을 저에게 주십시오!” 라고 외치던 호창은 ‘괴물 투수’ 영입을 목전에 두고 경쟁 스카우터 병환과 만나게 된다. 치열한 신경전 속, 결국 술내기를 통해 이긴 사람이 괴물 투수를 차지하기로 하는데… 여기서 쓰러지면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간다는 것을 알고 있는 두 스카우터의 내기는 어떻게 될 것인가! 호창의 스카우트 전략은 성공하게 되는 것일까?
괴물투수 vs 김현석 vs 임창정 vs 엄지원
가질 수 없다면… 시작도 하지 않았다!
©두루미필름 / 벤티지홀딩스 / CJ엔터테인먼트 / 스카우트
‘스카우터’로 연기 변신을 작심한 임창정과 영화 <1번가의 기적>,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에비타] 등의 뮤지컬 무대에서 연기력을 쌓아온 김희원. 호창과 병환으로 분한 이 두 남자의 기 싸움과 두 스카우터를 들었다 놨다, 죄었다 풀었다 하는 백일섭의 능청스러운 연기 시너지는 이날도 어김없이 촬영 현장을 연신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평소 ‘최고의 현장’ ‘최고의 스텝’ ‘이보다 좋을 순 없다!’ 라는 말로 서로를 치켜세우던 현장 스텝들의 후담처럼 그야말로 서로를 아끼는 마음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화기애애한 현장이었다. 촬영 내내 현장 분위기를 다독이며 아버지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김현석 감독은 “드림팀을 만나 너무 행복한 촬영이었다! 모두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라는 말로 마지막을 장식했고, 임창정은 “장마와 더위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스케쥴로 촬영을 소화해준 전 스텝들에게 고맙다.” 라며 크랭크업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의 열정과 역사의 아픔, 사랑의 신선함과 활극의 재미가 마치 박람회처럼 넘쳐나며 4천 7백만 대한민국의 마음을 훔칠 영화 <스카우트>는 2007년 가을,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스카우트
- 감독 : 김현석
- 주연 : 임창정 / 엄지원 / 박철민 / 백일섭
- 제작 : 두루미 필름
- 제공 : 벤티지 홀딩스
- 배급 : CJ 엔터테인먼트
- 크랭크인 : 2007년 5월 19일
- 크랭크업 : 2007년 7월 18일
- 개봉예정 : 2007년 11월 15일
©두루미필름 / 벤티지홀딩스 / CJ엔터테인먼트 / 스카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