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식객을 위한 배우들의 색다른 경험!!
영화 식객 위해 색다른 경험을 한 배우들!!
서민적인 음식부터 궁중 음식, 유치장 체험까지!!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명 연기를 펼친다!!
서민적인 요리의 달인 김강우, 최고급 요리의 달인 임원희!!
©쇼이스트/지오 엔터테인먼트 / 식객 / 성찬 김강우
음식에 마음을 담는 천재요리사 ‘성찬’과 그의 라이벌이자 야심가인 ‘봉주’로 분한 김강우와 임원희는 모든 음식들을 직접 요리하기 위해 칼질부터 시작해 요리하는 법을 배우고 꾸준히 연습에 임했다.
©쇼이스트/지오 엔터테인먼트 / 식객 / 봉주 임원희
김강우는 영화 속에서 ‘진수’에게 맛있는 밥상을 차려주기 위해 된장찌개와 계란말이 등을 정성스럽게 마련하는데, 이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김강우는 된장찌개와 계란말이, 김치를 직접 만들었다. 평소에 자신도 좋아하는 음식이라 유난히 집중해서 배웠다는 김강우는 지금은 누구 못지않게 된장찌개를 잘 끓이게 되어 ‘된장찌개의 달인’이라고 불릴 정도. 김강우가 직접 만든 된장찌개와 계란말이, 겉절이 김치로 차린 밥상은 맛있는 냄새로 촬영장에 있던 스텝들을 배고픔에 떨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 왼손잡이인 임원희는 국내의 실력 있는 요리사 중에는 왼손잡이가 거의 없다는 말을 듣고 칼질뿐만 아니라 모든 요리를 오른손으로 하는 연습을 했고, 맹 연습 끝에 오른손으로 칼질과 요리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임원희는 영화 <식객>에서 최고의 음식 맛으로 명성이 자자한 ‘운암정’의 주인으로써 최고급 요리들만을 만들었다. 궁중에서 먹는 닭 요리 연계찜부터 도미면, 황복회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요리들을 만들게 된 임원희는 귀중한 음식들을 다루는 만큼 긴장감 속에서 촬영에 임했고, 각고의 노력 끝에 본인 스스로도 만족할 만큼 맛있고 고급스러운 요리가 완성되었다. 스텝들은 김강우의 서민적인 요리와는 달리 임원희가 만든 비싼 요리가 혹시나 상하지 않을까 조심하는 등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연기를 위해 열정을 불 태우는 이하나!!
©쇼이스트/지오 엔터테인먼트 / 식객 / 진수 이하나
한편, 엉뚱발랄 VJ ‘진수’를 연기한 이하나는 영화 <식객>을 통해 난생 처음으로 유치장에 가는 경험을 했다. 취재를 위해 주부 도박단에 위장 잠입해 열띤 취재를 벌이던 VJ ‘진수’가 갑자기 들이닥친 경찰에 붙잡혀 유치장 신세를 지게 된 것이다. 지금까지 연기를 위해 경찰서에 가본 적은 있지만 유치장 체험은 처음이라는 이하나는 <식객>에서 색다른 경험에 명 연기를 펼치며 유치장 씬을 직접 더 재미있게 설정하는 등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쇼이스트/지오 엔터테인먼트 / 식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