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랑, 주진모 박시연의 가슴 설레는 수줍은 로맨스

영화 사랑, 주진모 박시연의 가슴 설레는 수줍은 로맨스



<사랑>의 거친 남자 주진모, 박시연의 수줍은 로맨스가
또 다시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한다!


“맹세했다! 세상에 혼자 남은 그녀를 지켜준다고...”



버릴 수도 가질 수도 없는 사랑에 올인하는 한 남자의 뜨거운 삶을 그린 감성 액션 드라마 <사랑>. 거칠지만 순수한 남자 주진모와 그에게 운명처럼 다가온 여자 박시연, 두 주인공의 고등학교 시절 다정한 한 때를 담은 분위기 있는 스틸 사진이 공개되면서 또 한번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거칠지만 순수한 남자의 수줍은 로맨스 공개!!



영화 사랑

©태원/진인사 / 사랑 / 주진모·박시연


영화<사랑>이 지금껏 공개되지 않았던 인호(주진모 분)와 미주(박시연 분)의 한때 다정했던 고등학교 시절의 모습을 보여주는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이제껏 공개된 거친 분위기와는 달리, 이 스틸사진은 거칠지만 사랑하는 여자 앞에서는 마냥 순수한 채인호가 그의 첫사랑 정미주와 버스 안에 수줍게 함께 있는 모습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이 장면은 인호가 초등학교 시절 첫눈에 반한 여자아이 미주를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고, 그 후 얼마 되지 않아 세상에 혼자가 된 그녀를 걱정하며 마음 속으로 지켜준다고 맹세하는 모습을 찍은 컷이다. 텅빈 버스에 나란히 앉아 수줍게 웃고 있는 짧은 머리 주진모의 해맑은 표정과 한 묶음으로 머리를 묶은 청순한 모습을 한 박시연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 본 학창시절 첫사랑에 대한 향수를 자극시킨다. 이 장면을 위해 고등학생으로 분장한 두 배우는 마치 17살로 돌아간 소년, 소녀들처럼 촬영 내내 가슴 설레는 기분으로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남자의 수줍은 사랑이 지랄 같은 인연이 된 이유는?



1차, 2차 공개된 <사랑>포스터에 쓰여진 ‘지랄 같네...사람 인연...’, ‘가질 수도 없는 인연이 내 인생을 뒤흔든다’ 라는 강렬한 카피는 그동안 이 남자의 삶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했었다. 여기에 첫사랑을 향한 풋풋한 설레임이 가득 느껴지는 버스 안의 스틸이 추가 공개되면서, 네티즌들로 하여금 이 남자의 사랑이 왜 가질 수도 버릴 수도 없는 인연이 되었는지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태원/진인사 / 사랑

영화 사랑 2007년 9월 20일 추석개봉예정

댓글 쓰기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