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최악의 협상극 세븐데이즈 언론/배급시사 현장!!
사상최악의 협상극 세븐데이즈 언론/배급시사 현장!!
한국형 스릴러의 새 장을 연 <세븐데이즈>
언론/배급시사 성황리에 마쳐
©이가영화사 / 프라임엔터테인먼트 / 세븐데이즈 / 언론/배급시사
제한된 시간, 7일 안에 납치된 딸과 살인범을 맞바꿔야만 하는 변호사의 한계 상황을 다룬 사상 최악의 협상극 <세븐데이즈>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10월 29일(월) 2시 서울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영화 시작 2시간 전부터 많은 취재진과 배급사 외에 영화사 관계자들이 몰려들어, <세븐데이즈>에 대한 열띤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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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본 후에는, “스피디한 전개로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 , “잘 만든 할리우드 영화를 보는 듯하다”, “무게감 있고 절제된 김윤진과 윤활제 역할을 하며 영화의 강약을 조절한 박희순, 두 사람의 연기가 돋보였다” 라는 호평이 쏟아지며 올 가을 가장 기대되는 한국 영화임이 입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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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구타유발자들>을 통해 주목 받은 원신연 감독의 3번째 장편 영화 <세븐데이즈>는 딸을 구하기 위해 살인범을 무죄로 석방해야 하는 변호사 지연(김윤진)의 치열한 사투가 펼쳐지는 내용. 김윤진은 이 영화를 통해 이전에 본 적 없는 강인한 모성애를 보여주었고 <가족>, <남극일기>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펼친 박희순이 의리파 형사로 등장, 그밖에 김미숙, 양진우, 오광록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여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긴장감 넘치는 영화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화기애애한 <세븐데이즈> 간담회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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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언론/배급 시사 후 열린 간담회에는 [로스트4] 촬영 중 <세븐데이즈>시사회를 위해 하와이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김윤진을 비롯해 [얼렁뚱땅 흥신소]의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박희순과 <구타유발자들>로 충무로에서의 입지를 굳힌 원신연 감독이 자리를 함께 했다. 먼저 포토타임으로 시작으로 진행된 <세븐데이즈> 간담회는 긴장감 넘치는 영화 분위기와는 다른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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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짬을 내어 온 김윤진은 완성된 영화를 처음 본 소감에서 개인적으로 재밌게 잘 봤다며 잘 짜여진 시나리오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망설임이 없었던 자신의 선택을 자랑스러워 했다. 그녀는 영화 촬영 내내 딸을 잃은 어머니와 딸을 구하기 위해 싸워야만 하는 변호사 역할에 푹 빠져 살며 “간접 경험이라도 해서는 안될 상황들이 상상력 속에서는 더 강렬하게 다가왔다”며 당시의 심정을 밝혔다. 이런 그녀의 열연은 간담회의 분위기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강약을 조절하며 절제하는 그녀의 연기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고 김윤진은 카메라에 예쁘게 보이기보단 감정에 솔직한 배우가 되고 싶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박희순은 “시험을 치른 기분이다, 지금 어떤 미사여구를 써도 소용없을 것 같습니다. 있는 그대로 글을 써주십시오” 라며 영화에 대한 설레이는 마음으로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십시오”라고 입을 뗀 원신연 감독은 “<세븐데이즈>는 법정스릴러, 휴먼스릴러, 액션스릴러를 모두 끌어안고 있는 한국형 스릴러 영화로 한국 스릴러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좋아할만한 빠른 호흡과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한다”면서 영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었다.
©이가영화사 / 프라임엔터테인먼트 / 세븐데이즈
사상최악의 협상극 영화 세븐데이즈 2007년 11월 14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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