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히어로, 개성파 배우 안길강, 백도빈을 찾아라!!
영화 히어로, 개성파 배우 안길강, 백도빈을 찾아라!!
부산장면 속 이병헌과 한국 배우들 화제
11월 1일 개봉하는 최강 통쾌 수사극 <히어로>에는 톱스타 이병헌뿐만 아니라 개성파 한국배우 두 명을 만날 수 있어 화제다. 안길강, 백도빈이 바로 그 주인공들.
국내관객이 <히어로>를 놓칠 수 없는 이유!
부산, 이병헌 그리고 안길강, 백도빈
©거원시네마 /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 히어로 / 안길강
<히어로>는 촬영 당시부터 부산 로케이션 및 이병헌의 특별출연으로 국내에서 화제를 모았다. 안길강과 백도빈의 출연은 촬영기간 동안 공개된 적이 없었지만 예매 하루 만에 전석이 매진된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공개된 후 두 배우의 연기를 확인한 관객들의 호응이 거세다.
©거원시네마 /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 히어로 / 백도빈
<주먹이 운다><야수와 미녀> 등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던 안길강은 쿠리우 검사를 한국으로 이끄는 마약밀매업자 임현철로 영화배우 백윤식의 아들로 알려진 배우 백도빈은 쿠리우 검사의 한국 수사에 통역과 안내를 맡은 김형사를 연기했다.
갑작스러운 증인의 진술 번복으로 위기를 맞은 쿠리우 검사가 사건해결의 결정적 단서를 가진 증인 임현철(안길강)을 만나기 위해 부산에 오게 되고 우연찮게 마약밀매 용의자로 임현철을 추적하던 강민우 검사(이병헌)와 김형사(백도빈)가 그들의 증거 찾기를 돕게 된다.
두 배우의 캐스팅은 부산 촬영을 총책임진 싸이더스가 맡았다. 일본 제작진이 제시한 캐릭터의 이미지에 걸맞는 배우로 안길강과 백도빈을 싸이더스 측에서 적극 추천한 것. 국내에서도 강한 인상과 허스키한 목소리로 캐릭터 강한 연기를 도맡아 해왔던 안길강은 일본 스탭들에게도 다른 배우를 생각할 수 없게 만들 정도로 그들이 생각하던 캐릭터 그대로였다고. 또한 <타짜>를 통해 친숙해진 백도빈의 경우 일본어 통역을 겸하는 역할이라 유창한 일본어 연기를 위해 일본어를 공부하며 역할을 준비하는 열의를 보여주었다.
두 배우의 열연은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거원시네마 /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 히어로
히어로 2007년 11월 1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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