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멜로 영화 이브닝의 초호화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시크릿 멜로 영화 이브닝의 초호화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이브닝>의 초호화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명장들의 인맥과 열정을 발휘한 놀라운 캐스팅 파워!



클레어 데인즈,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메릴 스트립, 글렌 클로즈, 토니 콜렛, 패트릭 윌슨, 휴 댄시까지 역할에 딱 어울리는 <이브닝>의 퍼펙트 캐스팅! 이들을 한 스크린에서 만나는 것만으로도 영화 팬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될 듯하다. 이러한 <이브닝>의 꿈의 캐스팅 뒤에는 제작진의 숨겨진 땀과 노력이 있었다. 제작진은 섬세한 시나리오를 완벽한 표현해줄 배우를 구하기 위해 모든 인맥을 동원했다.

명배우는 명작을 알아본다! 일사천리 캐스팅 과정!








©이브닝 / 포스터
라조스 콜타이 감독은 지적이고 열정적이면서도 반항적인 기질이 있는 재즈가수 ‘앤’을 소화할 배우로 클레어 데인즈를 처음부터 마음에 두고 있었다. 시나리오를 맡은 수잔 미놋, 마이클 커닝햄 역시 그녀가 역할을 잘 표현해 줄 것이라 믿었고, 클레어 데인즈와 함께 일한 경험이 있는 라조스 콜타이 감독이 그녀에게 ‘앤’ 역할을 제안하여 캐스팅이 이루어졌다. 영화의 주인공 젊은 시절의 ‘앤’ 만큼 50년 후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는 ‘노년의 앤’ 역시 매우 중요한 역할이다. 라조스 콜타이 감독은 ‘노년의 앤’ 역으로 깐느영화제 여우주연상을 2회 수상한 전설적인 여배우, 바네사 레드그레이브를 떠올렸고 그녀를 캐스팅하기 위해 영국까지 날아갔다. 라조스 콜타이 감독은 떨리는 마음으로 바네사 레드그레이브를 만났지만, 그녀는 불과 차 한잔을 마시는 동안의 짧은 시간에 출연을 승낙했을 만큼 시나리오를 맘에 들어했다고 한다. 게다가 글렌 클로즈는 바네사 레드그레이브가 출연을 했기에 이 영화의 출연을 승낙했다고 하니 감독으로서는 일거양득이었던 셈이다.

우연일까, 필연일까? 영화계 인맥 총동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로 변치 않는 카리스마를 선보인 메릴 스트립의 출연 성사는 의외로 딸 마미 검머가 아닌 의상 감독 앤 로스에 의해 이루어졌다. 수년간 메릴 스트립과 친분이 있었던 앤 로스가 우연히 메릴 스트립의 의상 피팅 룸에 대본을 올려두었고 대본을 읽어본 그녀는 단숨에 대본에 매혹되어 출연을 자청했다. 자유분방하고 개성 넘치는 ‘앤’의 둘째 딸 ‘니나’ 역은 개성파 배우 토니 콜렛이 맡았다. 토니 콜렛과 함께 일한 경험이 있는 제작자 제프 샤프는 항상 그녀에게 ‘언젠가 당신에게 딱 맞는 역할을 주겠다’는 약속을 했었는데, <이브닝>의 시나리오를 받고서야 드디어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었다. 제프 샤프는 “당신이 즐길 수 있는 배역이 있어요.”라며 시나리오를 보내줬고, 그녀는 정확히 일주일 후 ‘니나’ 역을 원한다고 말했다. 이렇듯 감독과 제작진이 처음 떠올린 배우를 모두 캐스팅하는 쾌거를 이룬 데는 무엇보다 아름다운 시나리오와 배우들의 신뢰를 받는 명감독 라조스 콜타이, 그리고 스탭들의 열정이 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Hart-Sharp Ent. / Focus / 미로비젼 / 이브닝

가을빛 감성멜로 이브닝 Evening 2007년 11월 22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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