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최강 프로젝트 로케이션 비하인드 공개!

2007년 최강 프로젝트 <마이클 클레이튼> 로케이션 비하인드 공개!



한 겨울 뉴욕에서의 도전 같은 촬영 감행!
뉴욕의 71곳 로케이션 헌팅, 맨하탄 6번가에서 본격적 촬영!



토니 길로이 감독


세계를 움직이는 도시 ‘뉴욕’, 바로 이곳에서 영화 <마이클 클레이튼>이 탄생되었다. 작품의 주요 배경이 되는 로펌 타운은 71의 로케이션 헌팅 끝에 찾아낸 맨하튼 6번가이다. 이곳은 60년대부터 70년대까지 이어진 빌딩건설 붐으로 국제적인 스카이라인을 만들어 낸 뉴욕 최고의 중심가라 통제하기가 쉽지 않았을뿐더러 무릎까지 쌓일 만큼 엄청난 눈이 내리는 강추위 속에서 촬영을 하는 모험을 감행했다. 하지만 영화 <마이클 클레이튼>의 토니 길로이 감독은 영화 속 거대한 음모를 감추고 있을 만한 완벽한 장소를 원했기에 뉴욕이라는 도시를 선택 했다고.


토니 길로이 감독


또한 생생한 로펌 현장을 재현하기 위해 세트가 아닌 실제로 뉴욕에 있는 3곳의 사무실 건물을 번갈아 가며 촬영을 했다. 특히 촬영장소가 된 6번가에 위치한 22층 건물에 300명의 변호사들을 거느린 뉴욕 최고의 로펌 듀이 발랜틴(Dewey Ballantine)에서 촬영을 할 때 조지 클루니는 실제 변호사들에게 조언을 구하며 캐릭터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었기에 영화에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토니 길로이 감독의 실제 고향집이 영화 주요 촬영지!



토니 길로이 감독은 영화 속에서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마이클 클레이튼(조지 클루니 분)의 차가 폭파되는 장면’이 거칠면서도 전원적인 장소가 되길 바랬다고 한다. 때문에 북미쪽으로 장소 헌팅을 다니다 그의 부모님이 살고 계시는 곳이자 자신의 고교 시절의 기억이 담긴 장소를 발견. 100년은 족히 넘었을 철도의 교각과 드라마틱한 갈림길이 있는 이 장소가 적합한 장소라 생각한 그는 5일 만에 촬영을 완료했다. 더불어 토니 길로이는 마이클 클레이튼의 주요 활동 무대인 뉴욕의 맨하튼의 도시적인 이미지와 상반되는 전원적인 곳을 마이클 클레이튼의 고향집으로 설정하고 싶어했고, 자신의 어린 시절에 살던 집을 로케이션 지로 정했다고. 이에 토니 길로이 감독은 자신의 과거가 담긴 공간에서 조지 클루니가 연기를 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생애 처음 느낀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한다.


©Samuels Media / 누리픽쳐스 /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 마이클 클레이튼

조지 클루니의 마이클 클레이튼 Michael Clayton 2007년 11월 29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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