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스프레이> 유쾌!상쾌!통쾌! 캐릭터 열전2, 백치미 공주병 모녀 벨마&앰버
헤비급 댄싱퀸의 화려한 TV쇼 데뷔를 다룬 블록버스터 코미디 <헤어스프레이>가 존 트라볼타의 파격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에드나’ 영상에 이어 유쾌! 상쾌! 통쾌한 캐릭터 동영상, 그 두번째인 악녀 ‘벨마(미셸 파이퍼)’와 ‘앰버(브리타니 스노우)’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아름다운 외모가 곧 권력이다!
‘미셸 파이퍼’의 엉뚱한 악행 화제!
다양한 캐릭터들의 톡톡 튀는 매력이 가득한 동영상을 차례 차례 공개하고 있는 영화 <헤어스프레이>. 이번에 야심차게 준비한 두번째 영상은 바로 트레이시(니키 블론스키)와 에드나(존 트라볼타) 모녀를 사사건건 방해하는 벨마(미셸 파이퍼)와 앰버(브리타니 스노우) 영상이다. 벨마는 볼티모어 TV 방송국 매니저이자 전 미스 볼티모어(꽂게 아가씨)로 아름다운 외모가 곧 권력임을 강조하는 엉뚱한 악녀. 그녀의 딸 앰버 또한 마찬가지로 외모만 중시하는 엄마를 쏙 빼닮은 백치미 공주병 환자다. 벨마는 자신의 딸인 앰버를 ‘미스 헤어스프레이’ 대회에서 우승시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트레이시와 에드나 모녀를 괴롭힌다.
각각 상반된 느낌을 주는 트레이시, 에드나 모녀와 벨마, 앰버 모녀가 만나는 장면은 이번 캐릭터 동영상의 하이라이트. 특히, 트레이시 모녀에게 트레이시가 엄마 에드나를 쏙 빼닮았다고 비꼬면서 방송국의 수준을 아주 바닥으로 떨어뜨렸다고 얘기하는 장면은 이 모녀 캐릭터의 특성을 여실히 드러낸다. 벨마가 미스 헤어스프레이 선발대회에서 딸 앰버의 점수를 조작하는 장면이나, 뮤지컬 관계자들에게 딸 자랑하는 장면 그리고 생방송 도중 코니 콜린스에게 코를 얻어맞는 앰버와 에드나에게 트레이시의 행방을 고자질하는 앰버의 모습 등은 미워할 수 없는 엉뚱한 악녀들의 무한 매력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폭소를 자아낸다.
©New Line Cinema / 인터비스 / 케이디미디어 / 헤어스프레이
초강력 웃음폭탄 헤어스프레이 Hairspray 2007년 12월 6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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