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로스트 라이언즈를 보면 대한민국 대선주자가 보인다!

영화 로스트 라이언즈를 보면 대한민국 대선주자가 보인다!



<로스트 라이언즈> 대선정국 세 정치인과 닮은꼴 비교분석!




  • 파워풀한 전략가, 톰 크루즈 - 이명박 type

  • 고뇌에 찬 저널리스트 출신, 메릴스트립 - 정동영 type

  • 이상주의자 로버트 레드포드 - 권영길 type



11월 8일 개봉을 앞둔, 올가을 극장가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영화 로스트 라이언즈.
톰크루즈, 메릴스트립, 로버트 레드포드 라는 막강 캐스팅 이외에도 12월 대선정국에 발맞추어 선보이는 정치가와 언론, 그리고 교수간의 흥미진진한 드라마라는 점에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로스트라이언즈>는 전쟁을 둘러싼 정치인의 야망과 저널리스트의 고뇌, 그리고 현직교수간의 치열한 논쟁 그 속의 거대한 음모 등이 격돌하는 파워풀한 영화로, 정치인 역할을 맡은 톰크루즈와 저널리스트역할을 맡은 메릴 스트립, 현직교수 역할을 맡은 로버트 레드포드의 숨막히는 연기대결이 압권이라는 정평이다. 그런데 여기서 흥미로운 것은, 이 세 배우의 캐릭터와 이미지가 지금 대선정국의 차기 대권 주자들과 상당히 흡사해 관심을 끌고 있는 것! 과연 어떤 부분이 어떤 대선후보와 비슷하게 얽혀있는지 들여다보자!

파워풀한 지도력 섬세한 전략가!
한나라당의 톰크루즈, 이명박!



영화 속 톰 크루즈는 공화당 출신의 젊은 상원의원 어빙을 연기한다.
저널로부터 공화당의 미래라는 찬사와 함께, 파워풀한 지도력으로 당을 접수한 매력적인 캐릭터.
이런 점에서 파워풀하고 추진력있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맥을 같이 한다. 또한, 한나라당의 수구세력이었던 박근혜 대표를 누르고 차기대권주자로 선출된 점에서도 톰크루즈와 흡사한 면이 있다. 또한 전략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치밀함을 갖추고 있다는 점, 가끔 거침없는 언사로 세간의 논쟁을 이끌어 낸다는 점에서도 많이 닮아있다.

고뇌에 찬 저널리스트 출신의 지도자!
국민통합신당의 메릴스트립, 정동영!



<로스트라이언즈>에서 메릴스트립은 40년 경력의 유능하고 노련한 기자로서 공화당의 상원의원 어빙을 직무실에서 독대, 그의 전략과 야심을 꿰뚫으며 진실과 특종사이에서 고뇌하는 캐릭터이다. 첫번째 언론출신의 정치인이라는 점에서 정동영후보는 메릴스트립과 비견될만 하다. 게다가 영화 속 메릴스트립처럼 저널리스트 출신인 정동영 후보는 언제나 감성적이고 고뇌에 찬 모습을 언론에 많이 노출시켜왔다. 게다가 열린우리당의 당의장에서 당을 탈퇴, 국민통합신당을 창당하고 대권주자로 나서게 되기까지 그의 행보는 고뇌 그 자체였다! 진실과 특종 사이에서 갈등하는 메릴스트립처럼 명분과 현실사이, 특히 열린우리당이냐, 새로운 당의 탄생이냐를 두고 갈등하던 그의 모습은 너무나 메릴스트립과 흡사하다.

현실을 개혁하고 싶은, 이상주의자
민주노동당의 로버트레드포드, 권영길!



현실과 정치세계에 신물을 느끼며 냉소주의에 물드는 젊은이들을 안타까와하는 인물, 로버트 레드포드. 전쟁을 반대하며 제자들에게 현실개혁을 위한 노력과 참여를 역설하는 그는 민주노동당의 권영길의원과 닮았다. 지금껏 오랜 세월 약자들의 편에 서서 서민과 노동자를 위한 정치를 폈던 민노당 대표 권영길 의원.그는 현실을 개혁하고 싶은, 이상주의자로서 일관된 정치행보를 보여왔다. 또한 젊은 학생들과 소외층으로부터 커다란 반향과 지지를 얻고 있다는 점, 그래서 젊은 지지세력이 많다는 점도 영화 속 로버트 레드포드와 비슷하다. 전쟁을 반대하면서 참여가 중요한 이 시대의 화두라는 점을 강조한다는 점 등 권영길 후보는 국회의원이면서도 선생님의 인상을 지울 수가 없는데, 교수님 같은 인상을 가진 권영길 후보의 인상조차 로버트 레드포드와 닮은꼴이다.


톰 크루즈, 메릴 스트립, 로버트 레드포드 주연의 최고의 기대작 <로스트 라이언즈>는 할리우드 막강 파워 세 배우의 단 1초도 놓칠 수 없는 팽팽한 연기 대결과 무고한 희생과 이념만이 살아 숨쉬는 전쟁, 그리고 이를 둘러싼 각기 다른 야심과 속내를 지닌 인간 군상들의 이야기가 스펙타클하게 펼쳐질 올 가을 최고의 휴먼 드라마다. 톰 크루즈의 내년 아카데미 수상이 유력시 되고 있는 가운데 <로스트 라이언즈>는 오는 11월 8일, 국내 관객들의 가슴에 전쟁 같은 충격과 감동을 선사하는 단 하나의 휴먼 드라마로 다가갈 것이다.

전쟁을 둘러싼 야심, 진실, 이상의 거대한 충돌



차기 대통령을 노리고 있는 상원의원 어빙(톰 크루즈)은 자신의 정치적인 야심을 위해 저널리스트 제니 로스 (메릴 스트립)에게 접근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글을 쓰도록 그녀를 조종하려고 한다. 전쟁을 기사화하며 그 안에서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그녀는 감추어진 진실과 상원의원 어빙이 던져주는 특종 사이에서 고뇌한다. 한편, 자신의 두 제자를 아프가니스탄으로 보낸 말리 교수(로버트 레드포트)는 또 다른 제자 토드를 불러 현실을 개혁하기 위해 그가 해야 할 일에 대해 말한다. 같은 시각, 어빙 의원이 제니 로스에게 설명하던 전략은 이미 아프가니스탄에서 시작되고 있었다. 어떤 대가를 치루더라도 승리만을 원했던 어빙의원의 전략은 결국 아프가니스탄의 오지에 두 청년을 고립되게 만들고, 이들은 생사의 기로를 넘나드는 사투를 벌이게 된다.

그들의 결단에 따라 세상은 달라진다!



자신의 정치적 야심밖에 모르는 상원의원, 진실과 특종 사이에서 고뇌하는 저널리스트, 전쟁을 반대하는 이상주의자 교수, 그리고 그들의 세력싸움에 희생되는 젊은이들… 당신은 누구의 편에 서서 누구를 위해 싸우고, 누구를 위해 살며, 누구를 위해 죽을 것인가…


©Andell Entertainment / 20th Century Fox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 로스트 라이언즈

로스트 라이언즈 2007년 11월 8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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