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위니 토드 조니 뎁, 극과 극의 두 가지으로 모습등장 화제!

영화 스위니 토드 조니 뎁, 극과 극의 두 가지으로 모습등장 화제!



안티 없는 배우, 절대 완소남 조니 뎁.

2008년 1월 17일 개봉을 앞둔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에 자신의 영원한 콤비 팀 버튼과 작업하는 조니 뎁의 영화 속 극과 극 등장을 소개한다.

순수지왕 ‘벤자민 바커’ vs. 복수지왕 ‘스위니 토드’





▲ 스위니 토드 / 벤자민 바커 역 조니 뎁


‘멋지다’, ‘사랑스럽다’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는 배우,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독특한 개성을 가졌지만, 누구나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남자 조니 뎁. 원작자가 조니 뎁이 아니면 절대 허락할 수 없다고 공언했을 만큼 ‘스위니 토드’ 역할은 자타공인 최고의 적역 캐스팅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스위니 토드>에서 조니 뎁은 너무나 행복했던 남자 ‘벤자민 바커’와 모든 것을 빼앗긴 남자 ‘스위니 토드’ 극과 극의 두 가지 모습으로 등장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너무나 사랑하는 아내와 딸과 함께 살아가며 순수했던 ‘벤자민 바커’로서의 모습은 뽀얀 화면 속 은은한 미소가 매력적이다.




▲ 스위니 토드 / 스위니 토드 역 조니 뎁


반면 누명을 쓰고 15년간이나 감옥에 갇혔다가 핏빛 복수의 칼날을 가지고 ‘스위니 토드’로 돌아온 그의 모습은 카리스마가 넘친다. 보통 여느 배우들이었다면 어색할 수도 있는 모습이지만 특유의 개성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낸다. 때문에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그의 완벽 연기에 기대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제 그를 <캐리비안 해적>의 선장 ‘잭 스페로우’가 아니라 이발사 ‘스위니 토드’로 불러야만 할 것이다.

또한 조니 뎁은 <스위니 토드>로 제 65회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후보 선정에 이어 '오토그래프'가 선정한 '할리우드에서 싸인 잘해주는 스타 톱 10' 3년 연속으로 베스트 1위에 올라 역시 가장 사랑 받는 할리우드 스타임을 입증했다.


21세기 다시 볼 수 없는 파트너 팀 버튼과 조니 뎁의 동반작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스위니 토드>는 복수를 위해 핏빛 칼날을 든 어느 잔혹한 이발사 ‘스위니 토드’의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 언론에 먼저 공개된 이후, 경이로운 걸작으로 극찬을 모으며 개봉 전임에도 불구하고 골든글로브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주요 4개 부문 후보에 오르고, 2007년 전미비평가협회 선정 ‘최고의 감독상’과 ‘올해의 영화’, 타임지 선정 ‘올해의 10대 영화’에 거명되는 등 찬사를 받고 있다.


토니상 8개 부문을 휩쓴 세계적인 뮤지컬 원작으로 조니 뎁, 헬레나 본햄 카터, 해리포터 ‘스네이프 교수’ 알란 릭맨, ‘보랏’ 사차 바론 코엔 등 환상적인 캐스팅이 열연한다. 또한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다리우스 울스키 촬영, <에비에이터> 아카데미 미술상 수상 단테 페레티, <게이샤의 추억><시카고> 아카데미 의상상 수상 골린 애트우드, <반지의 제왕> 아카데미 분장상 수상 피터 오웬 등 그야말로 최강 정예 제작진을 구성하고 있다.


©DreamWorks / Warner Bros.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 스위니 토드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 Sweeney Todd: The Demon Barber of Fleet Street 2008년 1월 17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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