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문소리, 조은지 등 훈훈한 연말 선행!
문소리, 조은지 외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여배우들 재활원 방문,
원아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 열어
▲ 재활원 방문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세계 최고의 명승부를 펼친 여자핸드볼 선수들의 감동 실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여배우들이 지난 21일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에서 원아들과 크리스마스 파티를 함께 했다.
▲ 재활원 방문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문소리(미숙 역), 조은지(수희 역) 등 국가대표 엔트리 멤버들이 뭉쳐 재활원 어린이들과 함께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겼다고. 이날 배우들은 아이들과 어울려 일대일로 놀아 주기도 하고 12월이 생일인 어린이들을 위 한 축하 노래를 불러 주는 등 깜짝 생일 파티를 함께 했고 어린이들은 댄스 공연과 매직 쇼를 준비해 보여주었다. 또 배우들은 선물로 가지고 온 핸드볼 공 하나 하나에 싸인을 해 어린이들에게 나눠줬다. 함께 사진을 찍는 시간에는 아이들은 물론, 재활원 선생님들까지 몰려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지만 밝고 명랑한 성격으로 먼저 손을 내미는 아이들로 인해 배우들이 더 행복해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 재활원 방문
문소리는 “핸드볼 훈련을 해서 우리가 건장해졌는데, 다른 친구들이 아이들을 번쩍번쩍 안는 것을 보면서 우리가 운동을 헛 되게 한 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우리가 가지고 온 공들을 가만히 두지 말고 날씨 좋을 때 운동 많이 하셨으면 좋겠다.”며 몇 달간 여자 핸드볼 선수로 살아온 배우답게 특별한 소감을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조은지도 이 자리 자체가 너무 감동적이며 앞으로도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싶다는 이야기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함께 했던 국가대표 엔트리 멤버 민지(보람 역), 남궁은숙(진주 역), 이미도(현자 역) 등은 처음엔 낯설기도 했지만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 오는 아이들을 보며 이 친구들이 참 사랑이 많구나 하는 생각을 했으며 좋은 행사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라는 인사를 잊지 않았다.
©MK픽처스 /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2008년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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