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동화 헨젤과 그레텔 아역 3인방 개별 포스터 추가 공개
은원재, 심은경, 진지희. 개봉 후 아역 인기 폭발로 별도 제작
12월 27일 개봉, ‘버려진 아이들’ 인 만복(은원재), 영희(심은경), 정순(진지희). 세 아역의 연기가 찬사를 받고 있는 영화 <헨젤과 그레텔>이 진정한 주연인 세 배우의 모습을 각각 담은 3종 세트 포스터를 공개 했다. 개봉 전 영화 홍보 때와 달리 개봉이 이뤄진 후 아역들에 쏟아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근거해 추가로 제작된 이번 포스터는 1월 2일부터 전국 거리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가슴 찡하고, 예쁘고, 어른들은 모르는 <헨젤과 그레텔>
▲ 정순 역 진지희
▲ 영희 역 심은경
▲ 만복 역 은원재
동화의 해피 엔딩을 비틀어 숲에서 길을 잃은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오지 못 하고 숲에서 살아 남아야 했다면? 이라는 상상에서 시작된 영화 <헨젤과 그레텔>은 개봉 후, 무서움과 슬픔과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독특하고 기묘한 영화라는 평을 중심으로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세 아역은 극 중 아이들의 상황과 감정에 마치 자기 일처럼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 어른들과 차별을 보였다. 10대 관객들에게 은원재, 심은경, 진지희의 개별 포스터는 또 다른 선물로 <헨젤과 그레텔>을 기억하게 하는 계기가 될 듯하다. 각 캐릭터 별 성격에 맞춰, 울고 있는 막내 정순 역 진지희 포스터는 ‘가슴 찡하고’란 카피로 영화의 슬픔을 강조하고, 영희 역 심은경 포스터는 ‘예쁘고’란 카피로 진기한 장난감과 상상에서 빠져나온 듯한 이국적인 공간이 던진 <헨젤과 그레텔>만의 아름다움을 전달했다. 마지막 맏이 만복 역의 은원재 포스터는 ‘어른들은 모르는’ <헨젤과 그레텔>이란 카피로 영화를 먼저 발견하고 사랑해 준 10대 관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바른손 / CJ엔터테인먼트 / 헨젤과 그레텔
잔혹동화 헨젤과 그레텔 극장개봉 2007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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