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윤계상 6년째 연애중 언론시사회 대성황!!
현실적이고 진솔한 진짜 연애이야기에 호평 쏟아져!!
대한민국 표준남녀의 생활 밀착형 연애를 담아 예고편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김하늘+윤계상 커플의 영화 <6년째 연애중>이 17일 오후 2시, 드디어 언론에 첫 공개되었다.
다진과 재영의 <6년째 연애중> 드디어 첫 공개!!
대한민국 대표커플의 리얼생생 6년 연애사 관심 폭발!!
▲ 언론시사현장 / photo.
용산CGV에서 있었던 이번 언론 시사회에는 오랜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김하늘과 충무로의 떠오르는 쿨가이 윤계상, 두 사람의 6년 연애사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모인 언론 관계자들로 발 디딜 틈 없이 성황을 이뤄 <6년째 연애중>에 대한 높은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다. 상영 시간 훨씬 전부터 각종 매체의 기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이날 언론시사의 상영전 전 무대 인사에는 김하늘+윤계상, 두 주연배우와 함께 출연한 신성록, 차현정 그리고 연출을 맡은 박현진 감독이 함께 해 플래쉬 세례를 받았다.
긴 목도리를 활용해 윤계상과 실제 커플 같은 다정한 커플룩을 선보였던 김하늘은 “연애를 해본 분들이라면 누구나 고개 끄덕일만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극중 ‘다진’은 내 또래의 여자들을 대변하는 인물이라고 생각하며 보다 자연스럽게 연기하고자 노력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영화 속 커플은 아니지만, 이날 검정 자켓과 흰색 셔츠를 매치한 커플룩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던 신성록과 차현정은 각각 “다진을 통해 사랑의 기운을 느끼는 남자 진성” “당돌하고 당당하게 6년 연애를 위협하는 지은”이라며 배역을 소개했다.
▲ 언론시사현장 / photo.
또한 "나 역시 옛 여자친구에게 극 중 재영처럼 무심해서 헤어지게 된 것 같다"는 윤계상의 파격 발언 역시 눈길을 끌었는데, 연출을 맞은 박현진 감독은 “자신의 연애 경험을 녹여내며 실제 '재영'이 된 듯한 연기를 펼친 윤계상과 실제 자신의 나이 또래 역할이어서 더욱 공감하며 연기했다는 김하늘의 열연 덕에, 이미 사랑을 확인한 이후에 벌어지는 연인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그려질 수 있었다”며 두 배우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화 상영 후 이어진 기자 간담회에서 추가된 '촬영 현장의 분위기는 어땠냐'는 질문에 "처음 만난 윤계상씨와 6년간 연애한 익숙한 커플 연기를 하려니 부담스러웠다. 편해지기 위해 말 놓는 연습도 하고 술자리도 자주 가졌다"는 김하늘의 답변을 증명이라도 하듯 영화 속 6년차 커플 같은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두 주연배우는 시종일관 "실제 커플처럼 잘 어울린다"는 호응을 이끌어 냈다.
©피카소 필름 / 스튜디오 2.0 / 6년째 연애중
짧게 해본 것들은 모르는 6년째 연애중 극장개봉 2008년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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