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무방비도시 뜨거운 카리스마 대결 캐릭터영상 공개
한국 영화에서 단 한 번도 다루어지지 않았던 ‘광역수사대’의 활약상과 ‘소매치기 조직’의 충격적인 범죄현장을 리얼하게 그려낼 영화 <무방비도시>. 영화의 핵심 줄기인 두 조직의 강렬한 대결 영상이 최초 공개되었다.
가르고 꺼내고 넘긴다! - 귀신 같은 손기술의 소매치기 조직!!
최악의 강력 범죄만 전담한다! - 대한민국 최강 광역수사대!!
▲ 캐릭터영상 80sec.
쫓고 쫓기는 ‘광역수사대’와 ‘소매치기 조직’간의 카리스마 넘치는 대결을 담은 이번 영상은 영화 <무방비도시>에서 등장하는 소매치기 조직의 사실성에 더욱 무게감을 실어줄 수 있도록 실제 소매치기 사건이 보도된 뉴스의 영상과 CCTV에 잡힌 증거 화면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뒤이어 일본 원정 소매치기 조직이 국내로 침투해 시내 번화가에서 소매치기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는 영화의 내용까지 뉴스 보도 형식으로 풀어내 영화 속에서 벌어질 소매치기 범죄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특히 이번 영상은 조직의 리더 백장미(손예진 분)가 일본으로 원정을 가서 소매치기를 하는 장면과 국내에서 벌어지는 조직적 소매치기 범죄 현장을 리얼하게 담아낸 장면들을 영화를 보기 전 살짝 엿볼 수 있는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직접 지갑을 노리는 기계 손용수(박길수 분), 기계를 돕는 바람 이원종(도기석 분), 망을 보는 안테나 최성수(심지호 분)의 가르고 꺼내고 넘기는 협력 관계는 순식간에 벌어지는 소매치기 범행 영상의 백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이 밖에도 전설적인 소매치기의 고수 역할로 강만옥(김해숙 분)과 백장미와 적대적인 관계인 동대문 구역의 소매치기 홍기택(김병옥 분)까지 소개되면서 영화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만든다.
소매치기 조직에 맞서 끈질기게 그들을 추적하는 광역수사대는 각각 무술 3단 이상의 정예요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대한민국 최강의 수사조직. 광역수사대 내 최고의 검거율을 자랑하는 조대영 경사(김명민 분)를 비롯해 대한민국 최고의 소매치기 전문가 오연수 반장(손병호 분), 단순무식 터프가이 박병철 경사(김준배 분), 검도의 달인 홍창화 경장(박성웅 분)로 구성되어 있는 광역수사대의 소매치기 전담반은 어느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선사하며 소매치기 조직과의 뜨거운 한판 승부를 벌일 것이다.
©디씨지플러스 / 쌈지아이비젼영상사업단 / 무방비도시
웰메이드 범죄액션대작 무방비도시 극장개봉 2008년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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