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엠마 영화와 원작소설이 만났다!

행복한 엠마 영화와 원작소설이 만났다!



사랑과 행복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보여주는 행복한 엠마 행복한 돼지 그리고 남자의 1월 31일 영화개봉과 함께 원작소설 또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엠마와 막스의 러브스토리 부각한 영화 VS 엠마의 인생 전체를 그린 소설







포스터
포스터 poster.


지난 2005년 국내 출시(대교 베텔스만)된 원작소설은 삶과 죽음이라는 진지한 주제를 동화 같은 문체로 표현하며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는 평을 받아, 현재까지 스테디 셀러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영화가 엠마와 막스의 캐릭터를 부각하며 러브 스토리 위주로 전개한 데 반해 소설은 어린 시절의 엠마 모습부터 막스와 이별한 뒤의 삶까지 인생 전체를 그리고 있다. 더불어, 막스가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장소가 소설에서는 사우나로 설명된 반면, 영화에서는 헛간으로 그려지고 있는 점이 재미있다.

소설 속 엠마와 꼭 닮은, 영화 속 엠마



하지만, 영화 속에서 365일 긍정모드로 밝고 건강하게, 적극적이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엠마의 모습은 소설을 보며 상상했던 모습 그대로의 엠마다. 엠마를 연기한 조디스 트라이벨은 인터뷰를 통해


엠마의 감정이 한 없이 바닥으로 내려갈 때도 있지만, 다음 순간 또 다시 위로 솟구쳐 올라 탄성을 지를 정도로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며 기쁨과 슬픔이 교차하는 영화라고 말했다.


스벤 타딕켄 감독 또한


처음 책을 읽었을 때의 그 감정을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조디스 트라이벨은 엠마 그 자체였다


고 말했다.


©세종커뮤니케이션스 / 행복한 엠마 행복한 돼지 그리고 남자

행복한 엠마 행복한 돼지 그리고 남자 극장개봉 2008년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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