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블루베리 나이츠 노라 존스, 특별한 한국 사랑 화제!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 노라 존스, 특별한 한국 사랑 화제!



노라 존스, 한국과 맺은 소중한 인연!



Norah Jones


데뷔와 동시에 그래미 어워드 8개 부문을 휩쓸며 그래미의 여왕으로 등극한 노라 존스.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를 통해 배우로서 성공적인 데뷔를 치르며 가수와 배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그녀가 3년 전 한국 팬으로부터 바이올린을 선물 받은 감동적인 사연을 밝혔다.


Norah Jones


노라 존스에게 바이올린을 선물한 사연 속 주인공은 바로 부산에서 악기 제조업을 하고 있는 김호기씨.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이 만들어진 계기는 다름 아닌 노라 존스의 아름다운 음악이었다. 김호기씨는 힘겨운 시기를 보내던 중 노라 존스의 음악을 접하게 되었고, 2년 정도 그녀의 음악을 들으며 위안을 얻었다. 이에 김호기씨는 오랜 친구처럼 따뜻한 목소리로 자신을 위로해준 노라 존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직접 바이올린을 만들기 시작했던 것. 특별히 그녀의 2집 수록곡 ‘선라이즈(Sunrise)’를 생각하며 바이올린에 노라 존스의 이름과 태양 문양을 새겨 넣은 김호기씨는 미국에 가는 지인을 통해 그녀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노라 존스는 지금껏 받아본 선물 중 최고라며 크게 감동했다. 그리고 한국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바이올린의 주인공을 찾고 싶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했고, 마침내 김호기씨에게 자신의 고마움을 담은 친필 편지를 전달할 수 있었다.


©Block 2 Pictures / Studio Canal / 쇼박스㈜미디어플렉스 / CM엔터테인먼트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 My Blueberry Nights 극장개봉 2008년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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