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 페이지가 직접 부른 너만 좋은걸, 주노 뮤직비디오 공개!

엘렌 페이지가 직접 부른 너만 좋은걸, 주노 뮤직비디오 공개!



오는 2월 21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유쾌한 성장 드라마 <주노>(연출: 제이슨 라이트먼 | 수입배급: ㈜미로비젼)가 사랑스러운 뮤직비디오 공개.





뮤직비디오 / M/V 01min 59sec.


영화 속에서 주인공 엘렌 페이지와 마이클 세라가 직접 부른 ‘Anyone else but you’(너만 좋은걸)를 배경 음악으로 한 뮤직비디오는 영화 촬영 메이킹과 영화 장면, 두 사람의 목소리가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영화의 감동을 다시 한번 전해준다.


영화 <주노>의 주제가라 할 수 있는 ‘Anyone else but you’(너만 좋은걸)은 뉴욕 출신 10대 프로젝트 밴드 ‘몰디 피치스’의 노래로 단순하고 서정적인 가사에 아름다운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누구나 한번 들으면 노래를 중얼거리게 될 만큼 중독성이 강한 곡인데, 영화 <주노>에서는 ‘몰디 피치스’가 부른 버전과 배우 엘렌 페이지와 마이클 세라가 직접 기타를 치면서 부른 두 가지 버전이 함께 들어가 있어 비교하면서 듣는 재미가 쏠쏠하다. 평소 ‘몰디 피치스’의 팬이었던 엘렌 페이지가 ‘주노’라면 이런 곡을 들었을 것이라며 감독에게 추천했고, 제이슨 라이트먼 감독 역시 노래를 듣자마자 귀를 사로잡는 이들의 음악에 푹 빠져 영화 음악에 적극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몰디피치스’는 10대의 삶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그대로 표현한 귀엽고 솔직한 노래들을 발표하고 있는 밴드로 다양한 음악을 좋아하는 국내 젊은층에게는 이미 익숙한 그룹이다.

©미로비젼 / Fox Searchlight Pictures / Dancing Elk Productions

주노 극장개봉 2008년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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