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타마코 새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포스터와 스틸!!
3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신도 카제 감독의 <달려라! 타마코>가 새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아기자기하고 깜찍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달콤한 꿀빵을 지키기 위해 파티셰에 도전하는 엉뚱한 스무살 소녀 타마코를 중심으로, 독특하지만 소중한 꿈에 도전하는 4차원 타마코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달려라! 타마코>는 오는 3월 개봉해 관객들에게 잔잔한 행복을 안겨 줄 예정.
파란 하늘을 향해 한 발짝, 달려나간다!
세상 밖을 향한 도전 <달려라! 타마코>
이번에 공개된 <달려라! 타마코> 메인 포스터는 서로 다른 두 가지 느낌으로 꾸며졌다.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포스터 위쪽을 채우고 있는 파란 하늘과 흰 구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하늘 아래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소녀의 모습이 사뭇 진지하면서도 희망차 보인다. 독특한 의상에서 엿볼 수 있듯 엉뚱함과 깜찍함을 겸비한 이 소녀의 이름은 바로 타마코. “나만의 방식으로 맛있게 만들어 보는 거야!”라고 외치며 행복 베이커리 사수를 위해 나선 4차원 소녀다.
그렇다면 타마코가 베이커리 사수를 위해 나선 이유는 무엇일까? 힌트는 바로 포스터의 하단에서 찾을 수 있다. 일본의 소소한 정서가 느껴지는 빵집 ‘일진월보당’ 앞. 유서 깊은 빵집임을 증명하듯 주인 내외의 표정에 자부심이 가득 하다. 그들의 앞에 놓여있는 것이 다름 아닌 꿀빵! 먹음직스럽게 쌓여 있는 이 꿀빵이 타마코를 파티셰에 도전하게 만드는 장본인(?).
© 영화사 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