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를 위협하는 그 날, 13일의 금요일 전격 해부!!

인류를 위협하는 그 날, 13일의 금요일 전격 해부!!



정체 불명의 미스터리 현상으로 인해 인류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 초대형 서스펜스 스릴러 <해프닝>이 ‘13일의 금요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개봉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이후, 죽음의 날 또는 공포의 날이라고 알려진 13일의 금요일이 다시 한번 부각되고 있다.

<해프닝>의 충격과 공포를 배가시킬 13일의 금요일!







영화 해프닝 포스터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전 세계에 던지는 극한의 충격 <해프닝>은 그 동안 영화들이 수, 목요일에 개봉하는 관례를 깨고 13일의 금요일 개봉을 단행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3일의 금요일은 전 세계적으로 불길한 기운이 흐르는 공포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 <해프닝>의 개봉일이 확정된 이후, 13일의 금요일이 주는 공포스러운 느낌과 인류를 위협하는 알 수 없는 힘을 소재로 한 <해프닝>의 분위기가 시너지 효과를 내며 관객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처럼 불길하고 공포스러운 날로 알려진 ‘13일의 금요일’은 서양 기독교 문화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예수가 죽기 전 최후의 만찬에 참석한 제자들 중 예수를 배반하고 죽음으로 몰고 간 제자가 13번째 제자였다는 것. 이런 이유로 서양에서는 13이라는 숫자를 불길하게 여겨 사용을 자제하기 시작했다. 더불어 예수가 사망한 날이 금요일이었다는 사실이 더해져 서양에서는 ‘13’이라는 숫자와 ‘금요일’이 만나는 ‘13일의 금요일’을 흉일로 여겨 외출조차 꺼렸다. 이러한 사실들은 수 세기를 거치며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전 세계에 퍼졌다. 특히, 시간이 지나면서 13일의 금요일과 관련된 사건과 루머가 무수히 많아졌다. 13일의 금요일에 어느 대통령이 사망했다거나, 출항했던 선박이 실종되었다는 등 확실하지 않은 루머들이 떠도는 것은 물론, 실제 살인 사건들까지 발생해 13일의 금요일에 관한 괴담이 끊임없이 생겨났던 것.


또한 인터넷이 활성화된 현대에 이르러서는 13일의 금요일에 발생하는 ‘예루살렘 바이러스’까지 생성되어 이 날이 상징하는 불길함을 더했다. 그리고 <13일의 금요일>이라는 제목의 호러 영화가 제작될 만큼 13일의 금요일은 그 날 자체만으로도 강도 높은 두려움을 선사하게 되었다. 이러한 수 많은 사례들로 인해 불길함, 공포의 날로 전 인류에게 각인된 13일의 금요일. 그 날을 기점으로 해 전 세계에 공개되는 <해프닝>은 13일의 금요일이라는 상징과 <해프닝>만의 독특하고 새로운 소재가 더해져 네티즌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예정이다.



해프닝 The Happening 2008년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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