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이 보이냐 2차 포스터 공개!!
국민 남동생 유승호와 함께 떠나실래요??
국민 남동생 유승호 주연의 영화 <서울이 보이냐>가 오는 5월 8일 개봉을 앞두고 2차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최근 부쩍 커버린 국민 남동생 유승호의 훈훈한 모습이 공개되어 관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불러 일으켰던 터라 이번 포스터에 대한 기대감이 남달랐던 것이 사실.
이미 공개되었던 1차 포스터가 서울로 수학여행을 떠나기 위해 기차를 타러 가는 외딴 섬마을 골목대장 승호의 설레임과 들뜬 마음을 그려내고 있었다면, 이번 2차 포스터는 서울로 떠나는 기차에 올라 탄 승호의 밝은 미소와 난생 처음 가보는 서울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포스터는 전라남도 곡성군에 위치한 기차마을에서 촬영되었다. 1970년대, 외딴 섬마을 아이들의 수학여행이라는 컨셉을 위해 현대적인 기차가 아니라 추억을 더듬을 수 있도록 예스러운 느낌이 나는 열차가 꼭 필요했던 것. 유승호 군과 함께 이번 포스터의 또 다른 주인공인 이 열차는 1960년대 실제로 운행되었던 방식의 증기기관 열차로 지금은 곡성 기차마을에서 그 시절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10km를 관광용으로 운행하고 있다.
“이 기차를 타면요,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날 수 있대요.” 라는 카피처럼 난생 처음 가보는 서울로의 수학여행에 대한 기대감과 국민 남동생 승호군의 밝은 미소와 풋풋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는 이번 포스터는 마치 관객들에게 따뜻한 봄바람을 맞으며 국민 남동생 유승호와 함께 여행을 떠나자고 유혹을 하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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