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제시카 알바 주연 리메이크 공포영화 디아이 예고편 공개!
2008년 첫 번째 공포작 <디아이>가 오는 6월 5일(목) 국내 개봉을 앞두고 짧지만 충분히 소름 돋게 만드는 강렬한 예고편을 공개했다.
기증자의 기억까지 이식된 셀룰러 메모리 공포!
‘보지 말아야 할 것들이 보이는’ 숨막히는 예고편 공개!
이번 예고편에서는 맹인이었던 바이올리니스트 시드니 웰스(제시카 알바)가 이식을 통해 새로운 눈을 갖게 되지만,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게 되면서 혼란에 빠지게 된다는 스토리를 함축적으로 담고있다. 특히 ‘기증자의 기억까지 이식되었다’는 카피를 통해 단순한 각막이식이 아닌, 죽음을 보는 ‘눈’까지 이식된 공포스런 상황을 간접적으로 전해준다. 실제로 영화는 이식수혜자에게 기증자의 성격이나 습성이 전이되는 이상반응현상인 ‘셀룰러 메모리’라는 메디컬 소재를 내세워 실제로 우리 주변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공포감을 환기시킨다. 특히 사진 속 자신을 가리키며 ‘그녀는 누구지?’라고 묻는 장면은 귀신이 나오지 않아도 충분히 소름 끼치게 한다. 여기에 ‘고통과 죽음의 기억이 눈을 뜬다’라는 의미심장한 카피와 ‘보지 말아야 할 것들이 보인다’며 계속해서 누군가에게 쫓겨 공포에 질려있는 제시카 알바의 모습들이 이어지면서 올 여름 최고의 공포작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 쇼박스㈜미디어플렉스 / Lionsg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