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이트 버스를 더욱 빛나게 만드는 최고의 조연 열전!

영화 나이트 버스를 더욱 빛나게 만드는 최고의 조연 열전!



새로운 감각의 로맨스 느와르 코미디 <나이트 버스>에는 남녀 주인공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더욱 빛나게 하는 조연 배우들의 열연이 두드러져 영화팬들을 더욱 즐겁게 하고 있다.

프로페셔널 마피아 조직원 ‘마테라’ _ 루터 하우어







프로페셔널 마피아 조직원 마테라 역 루터 하우어
차분하지만 냉정한 카리스마를 지닌 경찰 출신의 조직원 마테라. 철두철미한 계획과 프로페셔널한 직업관으로 무장했지만, 젊었을 적 헤어진 연인을 평생 가슴에 품고 있는 순정남이기도 하다. 레이라가 갖고 있는 마이크로칩을 찾아 숨막히는 추격을 하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을 닮은 레이라를 도와주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엉뚱하고 어설픈 정부 요원 ‘가로파노’ _ 로베르토 시트란







엉뚱하고 어설픈 정부 요원 가로파노 역 로베르토 시트란
무섭도록 빠른 속도로 수다를 떠는 이 남자. 집에서는 유부남 예술가와 사귀는 딸과 무책임한 아내를 두어 속만 썩는 가장이지만 밖에서는 무차별한 살인도 서슴지 않는 무서운 사람이다. 또한 마이크로칩을 손에 넣기 위해 애쓰는 정부 요원으로, 자신의 스승이자 마피아 조직원 마테라의 그늘에서 벗어나고자 그를 항상 경계한다. 레이라와 프란츠를 추격하는 중 결정적인 순간에 전화 벨이 울리고, 어설픈 짐작으로 인해 전혀 다른 방향으로 추격하는 등 엉뚱한 모습을 보이는 요원이다. 하지만 갑자기 돌변하는 야수 같은 모습은 그를 함부로 판단할 수 없게 한다.

사채업자, 하지만 의리파 우정 ‘티티’ _ 마리오 리베라







사채업자, 하지만 의리파 우정 티티 역 마리오 리베라
커다란 덩치의 미련한 티티는 프란츠와 동창 사이. 그러나 지금은 포커판에서 빚만 쌓여가는 프란츠에게 빚 독촉을 하는 무서운 존재이다. 하지만 프란츠가 위기에 처할 때 그를 도와주는 의리파 친구이기도 하다. 위협적인 덩치와 말투로 위기감을 조성하지만 미련하고 의리를 간직한 그의 순진한 모습은 귀엽게 느껴진다.



나이트 버스 Notturno Bus 극장개봉 2008년 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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