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섹시 여배우 VS 한국의 청순 여배우!
할리우드 섹시 여배우 VS 한국의 청순 여배우!
사라 제시카 파커-안젤리나 졸리 vs 수애-신민아
할리우드와 한국의 미녀들이 상반된 매력과 전혀 다른 감성으로 만나 스크린을 통해 대결을 펼친다. 바로 섹시한 카리스마로 사랑은 쿨하게, 액션은 핫하게 소화하는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 사라 제시카 파커 & 안젤리나 졸리와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거는 수애, 그리고 <무림여대생>의 신민아가 그 주인공.
사랑은 쿨(Cool)~하게! 액션은 핫(Hot) 하게, 사라 제시카 파커 - 안젤리나 졸리!
사라 제시카 파커가 열연한 뉴욕의 잘 나가는 칼럼니스트 ‘캐리’는 여성의 심리를 솔직하고 감각적으로 표현, 드라마에서 영화로 다시 태어난 <섹스 앤 더 시티>의 히로인으로 하이힐 굽보다 높은 자존심, 슈즈 컬렉션보다 많은 연애 경험을 자랑한다. ‘캐리’는 남부러울 것 없는 스타일리쉬한 삶을 살며 뉴욕의 많은 남자들과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고, 항상 사랑을 갈구한다. 쿨한 그녀와 함께 할리우드를 핫(!)하게 달구는 배우는 바로 안젤리나 졸리. 그녀는 상식과 경계를 뛰어넘는 액션 블록버스터 <원티드>에서 비밀 암살 조직 최고의 요원 폭스 역으로 변신, 당당함과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며 뜨거운 총격전을 펼쳐 보인다.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헌신하는 대한민국 대표 청순(!) 스타, 수애 - 신민아!
할리우드에 섹시한 그녀들이 있다면, 대한민국에는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헌신하는 수애와 신민아가 있다. 먼저, <님은 먼 곳에>의 ‘수애’는 베트남전에 참전한 남편에게 말로 표현하지 못했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위문 공연단에 몸을 싣는 여자로 열연,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일심을 보여준다. 생과 사가 엇갈리는 전쟁터에서 오로지 사랑을 위해 목숨까지도 아끼지 않는 그녀의 모습은 <섹스 앤 더 시티> 속 캐리와는 완벽한 대조를 이룬다.
‘수애’와 함께 뜨거운 사랑을 몸소 보여주는 이는 바로 <무림여대생>의 신민아. 그녀는 2008년 현실과 공존하는 무림 세계에서 무림 최고의 기대주로 주목 받으며 자란 무술 고수이다. 7세에 무림 신동으로 등극, 17세에 고교를 평정한 그녀는 무술이 삶의 전부였던 시절을 보냈다. 그리고 스무살이 된 ‘소휘’는 대학 입학과 함께 일생 일대의 전환을 맞이하게 된다. 바로 학교 아이스하키 부의 에이스이자 킹카인 ‘준모(유건)’에게 첫 눈에 반해버린 것. 그리하여 ‘준모’와의 로맨스를 꿈꾸는 ‘소휘’는 무림의 뜻을 저버리고 여자답게 살 것을 선언한다. 가문의 대를 이어 무술밖에 모르고 자란 그녀가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알콩달콩한 사랑을 선택하는 모습은 ‘준모’에 대한 그녀의 뜨거운 사랑을 확인시키면서 동시에 사랑에 올인하는 그녀의 용기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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