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적벽대전 - 글레디에이터, 트로이, 300의 계보 잇는다!
영화 적벽대전 - 글레디에이터, 트로이, 300의 계보 잇는다!
장엄하고 스펙터클한 역사 속 전쟁을 스크린으로 옮겨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글레디에이터>, <트로이>, <300>. 2008년, 그 뒤를 이어 관객들의 가슴을 뛰게 할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가 온다. 전세계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전투 ‘적벽대전’을 영화화한 <적벽대전: 거대한 전쟁의 시작>이 그것.
웅장한 서사시를 만난다! 로마 VS 중국
100만 대군에 맞서라! 300 VS 10만
최고 지략으로 대결하라! 트로이의 목마 VS 구궁팔괘진
스펙터클한 로마시대를 웅장한 스케일로 그려내며 아카데미 1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글레디에이터>, 고대 그리스 트로이 전쟁을 그린 호머의 서사시 ‘일리야드’를 스크린으로 옮긴 <트로이>, 기원전 480년 페르시아 대군에 맞선 300명의 스파르타 전사들의 '테르모필레 전투'를 다룬 <300>.
이들의 아성을 단번에 무너뜨릴 영화가 오는 7월 10일(목) 국내 관객들을 찾는다. 그것은 다름아닌 <적벽대전: 거대한 전쟁의 시작>. 아시아 최대 제작비 800억원이 투입된 대작 <적벽대전: 거대한 전쟁의 시작>은 <페이스 오프><미션 임파서블2>의 오우삼 감독이 선보이는 화려하고 웅장한 스펙터클함이 <글레디에이터>를 능가한다. 아시아 최초 동시 제작 시리즈 영화이기도 한 <적벽대전: 거대한 전쟁의 시작>은 조조의 백만대군을 상대로 최고의 지략가 제갈량(금성무)과 손권(장첸)의 무사 주유(양조위)가 전략상의 요충지 적벽을 둘러싸고 벌이는 사상 최대의 전쟁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적벽대전: 거대한 전쟁의 시작>은 스케일 뿐 아니라 지략면에 있어서도 새로움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트로이 목마’를 뛰어넘는 ‘구궁팔괘진’이 바로 그 것. ‘구궁팔괘진’은 거북이의 등 모양을 형상화해 하나의 포메이션을 짜고, 이를 여러 개로 합쳐 거대한 미로를 만드는 병법으로 적군이 진영으로 진입하면 새로운 미로를 형성해 퇴로를 차단하고 적군을 미로 안에 가두는 새로운 병법. 조조의 100만 대군에 맞서는 10만의 유비-손권 연합군이 선보이는 ‘구궁팔궤진’은 적은 수의 군사로도 몇 배에 해당하는 적들을 제압할 수 있는 전술로 <300>과 같은 액션 스릴은 물론 <트로이>를 능가하는 최고의 지적쾌감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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