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배우 최지연, 영화 방울토마토에서 상큼한 매력 발산!
동안 얼짱 배우로 화제를 모았던 최지연!
상큼한 매력 발산하며 영화 <방울토마토>로 스크린 복귀!
동안 얼짱 배우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며 화제를 모았던 최지연이 지난 5월 29일 개봉한영화 <방울토마토>를 통해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하였다.
영화 <방울토마토>는 철거직전의 판자촌에서 페휴지를 모으며 살아가는 할아버지(신구)와 손녀(김향기)의 아름다운 사랑을 담은 휴먼드라마로 최지연은 극중 개발업자 갑수의 젊은 부인역을 맡아 그동안 보여주었던 어린 이미지에서 좀 벗어나 청순하고 성숙한 이미지로 열연하였다.
1999년 잡지 모델로 활동하며 2001년 SBS 주말드라마 ‘아버지와 아들’로 안방극장에 데뷔한 것이 계기가 되어 이듬해 공포영화 ‘폰’에 출연한 최지연은 이후 각종 CF와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며 본인만의 활동 영역을 넓혀갔다. 하지만 잠시 활동이 줄어들었던 그녀는 작년 KBS 2TV 드라마시티 ‘은어가 살던 곳’을 통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여 풍부한 감성연기로 화제를 모으며 관심을 모으기 시작했다.
나이에 비해 훨씬 어려보이는 이미지로 ‘동안배우’ 하면 늘 빠지지 않고 등장하던 최지연은 영화 <방울토마토>로 브라운관에 이어 스크린에 복귀하였다. “힘들게 개봉한만큼 기대가 큰다. 스크린에 많이 보이는 큰 역할은 아니지만 신구 선생님, 향기와 함께 작품할 수 있어서큰 행복이었다. 현장에서도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하다. <방울토마토>가 대박나길 바란다.”며 “평생 배우로 살아간다는게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도 많은 작품에 출연하여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연기력도 인정받는 배우가 되고 싶다.” 며 당찬 각오를 내비쳤다.
최지연은 영화 <방울토마토>에 이어 정웅인, 성지루와 함께 <잘못된 만남>이란 영화에도 출연하여 곧 개봉을 앞두고 있고 최근 MBC 일일드라마 ‘춘자네 경사났네’에서 분홍(서지혜)의 친구이며 간호사인 선희 역을 맡아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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