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무림여대생 곽재용 감독, 한·중·일 오가며 아시아 호령!

영화 무림여대생 곽재용 감독, 한·중·일 오가며 아시아 호령!



<엽기적인 그녀>, <클래식>,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이어 무술도 연애도 남다른 그녀의 캐발랄 로맨틱 액션 코미디 <무림여대생>을 선보인 곽재용 감독. 로맨스 영화의 역사를 써내려가는 곽재용 감독의 활발한 행보가 아시아 영화계 및 대중들의 관심을 끌어보으고 있다.

<무림여대생> 흥행 예감! <내 여자친구는 사이보그> 절찬리 상영중!



영화 무림여대생 곽재용 감독


<비오는 날 수채화>로 90년대 감성의 선두에 섰던 곽재용 감독. 그는 <엽기적인 그녀>, <클래식>,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등의 작품을 통해 21세기 로맨스 영화의 역사를 새로 써내려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젊은 감각과 세련된 영상, 설렘 가득한 스토리로 대한민국의 감성을 건드려온 그가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이후 4년만에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바로 <무림여대생>이 개봉을 앞두고 일본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화제를 불렀던 영화 <내 여자친구는 사이보그>가 일본 개봉과 함께 좋은 반응을 얻어 박스오피스 상위에 랭크된 것. <내 여자친구는 사이보그>는 미래에서 온 사이보그 '그녀'로 인해 남자 주인공 '나'의 운명이 바뀐다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멜로 영화로 화제의 일본 드라마 <히어로>와 <호타루의 빛>의 ‘아야세 하루카’와 <노다메 칸타빌레>의 ‘마스미’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코이데 케이스케’가 주연을 맡아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와 함께 캐발랄 로맨틱 액션 코미디 <무림여대생>은 <엽기적인 그녀>, <클래식>,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등 곽재용 감독의 재기발랄한 작품들의 뒤를 잇는 야심작으로 지난 16일 성황리에 언론 시사회를 마치고 현재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신민아-온주완-유건이라는 트랜디 배우의 결합과 곽재용 감독의 젊은 감각이 더해져 탄생한 <무림여대생>은 시종일관 캐발랄 바이러스를 퍼뜨리며 2008년 6월 유일하게 발랄하고 좋은 기분을 선사할 영화로서 흥행을 예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곽재용 감독은 현재 열리고 있는 상하이 영화제에 심사위원의 자격으로 초청받아 한국-일본-중국 3국을 오가며 눈코 뜰 새 없는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그는 <무림여대생>의 언론 시사회를 위해 급히 중국에서 귀국, 16일 하루 동안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17일 오전 다시 중국으로 출국했고,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마치 아이돌 가수가 된 기분이다’라며 여유와 재치를 잃지 않았다.



무림여대생 극장개봉 2008년 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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