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 명콤비가 돌아왔다! 영화 내가 찍은 그녀는 최고의 슈퍼스타

괴짜 명콤비가 돌아왔다! 영화 내가 찍은 그녀는 최고의 슈퍼스타



톰 디칠로 감독과 스티브 부세미
두 남자가 다시 만났다! 특별한 두 남자의 각별한 우정!



영화 내가 찍은 그녀는 최고의 슈퍼스타 톰 디칠로 감독-스티브 부세미



<내가 찍은 그녀는 최고의 슈퍼스타>의 각본 작업을 시작할 때부터 톰 디칠로 감독은 스티브 부세미를 염두에 두고 파파라치 ‘레스’를 탄생시켰다. 인터뷰를 통해 스티브 부세미를 ‘늘 함께 작업하고 싶어 견딜 수 없게 만드는 배우’라고 극찬한 바 있는 톰 디칠로 감독의 선택은 이번에도 역시 탁월했다. 덕분에 <내가 찍은 그녀는 최고의 슈퍼스타>를 통해 스티브 부세미의 시니컬한 코믹 연기의 절정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매 작품마다 특유의 유머를 녹여내는 톰 디칠로 감독과 천의 얼굴을 가진 코믹 연기의 귀재 스티브 부세미. 이름을 듣는 순간부터 즐거워지는 이들의 첫 만남은 1995년 <망각의 삶>을 통해서 이루어졌다. 독립영화 촬영현장을 재치 있게 담은 톰 디칠로 감독의 대표작 <망각의 삶>에서 스티브 부세미는 주인공인 영화감독 닉 역을 맡았다. 수많은 영화 속에서 절대 잊을 수 없는 조연으로 맹활약한 스티브 부세미의 진귀한 주연작인 이 영화는 톰 디칠로 감독에게 선댄스영화제 왈도설트각본상의 영예를 안겨주기도 했다. 이후 <더블 워미>를 통해 다시 한 번 함께한 이들은 서로의 특별한 개성과 재능을 존중하며 영화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안고 진한 우정을 계속 이어갔다. 또한, 영화제작자로서 톰 디칠로 감독의 출중한 재능 덕분에 그와의 작업이 언제나 즐겁다는 스티브 부세미는 톰 디칠로 감독의 네번째 작품 <리얼 브론즈>에서 뮤직비디오 감독 역으로 깜짝 출연하며 둘 사이의 각별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내가 찍은 그녀는 최고의 슈퍼스타>를 통해 또 다시 감독과 주연배우로 함께한 톰 디칠로와 스티브 부세미. 어느덧 영화계의 괴짜 명콤비로 불리게 된 그들이 언제 다시 새로운 작품을 우리에게 선물할 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내가 찍은 그녀는 최고의 슈퍼스타 Delirious 극장개봉 2008년 7월 10일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영화 〈물은 바다를 향해 흐른다〉 셰어하우스 메이트 소개 영상

맛으로 승부하는 요리 대결! <흑백요리사> 메인 포스터 & 예고편 공개

넷플릭스 이번 주 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