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이라3: 황제의 무덤 거대한 스케일, 뜨거운 액션, 시원한 눈사태 스펙터클의 볼거리!
올 여름 최고의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기대작 <미이라3: 황제의 무덤>이 그 명성에 걸맞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규모를 가늠하기 힘든 거대 세트와, 최강 미이라와의 뜨거운 대결, 눈을 씻을 시원한 거대 눈사태까지 최강의 볼거리를 선보이며 여름 극장가를 장악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
1. 크게 즐기는 최강의 스케일! 황제의 무덤 셋트
1억 8천만 달러라는 시리즈 최대의 제작비가 투입된 <미이라3: 황제의 무덤>은 전편과 비교되지 않을 최강의 스케일을 선보인다. 대부분 CG와 미니어처로 완성되었던 전편의 셋트장과 달리, <미이라3: 황제의 무덤>은 영화의 주무대가 되는 황제의 무덤을 실제 사이즈로 제작해 촬영한 것.
아무리 정교한 CG라도 실제를 따라갈 수 없다고 판단한 제작진은 스펙터클을 실제처럼, 그리고 더욱 스케일 있게 표현하기 위해 실제 크기의 세트를 구현했다. 황제의 방, 도서실, 주술실 등을 포함해 500여명의 군대와 전차병이 배치될 수 있는 거대 공간까지 황제의 무덤은 그 크기를 가늠하기 힘들 정도. 또한 고대문화 자문팀이 참여해 철저한 고증을 통해 작업해 낸 고대 벽화와 소품들 등 디테일까지 더해진 황제의 무덤은 스크린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그 거대한 스펙터클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이다.
2. 뜨겁게 터지는 액션! 최강 미이라와 해골 군단의 대전투
‘미이라’시리즈 중 최고의 능력을 자랑하는 미이라를 등장시키며 스펙터클한 모험을 예고한 <미이라3: 황제의 무덤>. 영화는 새로운 미이라 황제 한이 이끄는 1만 테라코타 부대와, 주인공 릭 오코넬과 함께 황제의 테라코타 군대에 대적할 해골 군단의 대전투를 통해 화끈한 재미를 선사한다.
석궁, 창, 검 등을 다루는 4개 부대로 구성된 테라코타 군대의 화려한 액션과, 해골 군단을 향해 하늘을 뒤덮을 수 만개의 화살을 쏘아 올리는 스케일 넘치는 공격씬은 숨막히는 장관을 연출해 낸다. 또한 온몸으로 적을 막아내는 해골 군단의 스펙터클 액션 장면은 영화의 거대한 스케일을 배가시킨다. 테라코타 군대와 해골 군단의 대격전 외에 뼈 조각이 맞춰지며 부활하는 해골 군단의 모습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며 풍화되어 사라지는 테라코타 군대의 모습 등 상상력이 살아 움직이는 특수효과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미이라’시리즈의 SFX를 선사할 것이다.
3. 시원하게 날리는 볼거리! 사실감과 스케일이 살아있는 거대 눈사태
또한 <미이라3: 황제의 무덤>는 여름을 날리는 시원한 볼거리까지 추가시켰다. 바로 릭 오코넬 일행의 비행기를 덮치는 거대 눈사태 장면이 그것이다.
마치 오코넬 일행의 탄 비행기를 쫓아오듯 빠른 스피드로 비행기를 덮치는 거대 눈사태 씬은 흡사 SFX의 혁명으로 회자되는 <미이라>의 모래폭풍을 연상시킨다. 하지만 1999년 당시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완성한 모래 폭풍과 달리, <미이라3: 황제의 무덤>에서의 눈사태 씬은 실제 캐나다에서 촬영한 설원의 전경과 눈의 입자를 컴퓨터 그래픽으로 살려내 완성시킨 장면. <트리플X>에서 속도감이 살아있는 눈사태 씬으로 액션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경지를 열었던 롭 코헨 감독이 이번 <미이라3 : 황제의 무덤>을 연출한 만큼 사실감에 업그레이드 된 첨단 특수효과를 입힌 눈사태 장면은 리얼리티나 스펙터클면에서 모두 최고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