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전 언론시사회 성공리 개최!

신기전 언론시사회 성공리 개최!



얼마 전 최초 시사회를 통해 전국민의 응원을 얻었던 영화 <신기전>이 8월 18일(월) 오후 2시 용산 CGV에서 드디어 언론에 그 실체를 공개했다. 특히, 이날 시사회에는 많은 취재진과 영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영화 <신기전>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1천 여명의 취재진 참석,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 입증!!



신기전 언론시사회



올 추석, 단 하나의 한국 영화로 전 국민의 가슴을 뜨겁게 할 영화 <신기전>의 언론 시사회에는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취재진과 영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특히, 주인공 정재영, 한은정, 허준호 외에도 극 중 ‘신기전’을 개발하려는 ‘설주’-‘홍리’-‘창강’과 적을 이루는 ‘사마순’과 ‘꺄오룽’ 역의 정성모, 김명수 그리고 극 중 ‘설주’ 무리의 오른팔이라 할 수 있는 ‘인하’ ‘방옥’ 역의 도이성과 류현경도 무대인사에 나서 배우들 사이의 돈독한 의리를 확인 할 수 있었다. 무대인사에 나선 ‘설주’ 역의 정재영은 “유쾌하고 통쾌한 영화다. 올 추석 극장을 찾아 재미있고 편하게 보고 가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남겼으며, 류현경 또한 “지난 일년간의 감동과 열정을 여러분도 함께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하기도 했다.

오랜만에 전국민을 하나로 만들 ‘국민 팩션 스펙터클’ <신기전>



신기전 언론시사회



절대 강국을 꿈꾼 세종의 비밀병기 ‘신기전’을 둘러싼 조선과 대륙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린 영화 <신기전>의 언론 시사회에서는 연신 웃음과 탄식이 끊이지 않았다. 이만희 감독 특유의 유머와 재치 넘치는 대사는 보는 내내 유쾌한 웃음을 짓게 만들었고, 강국의 말 한마디에 정사가 흔들리는 불안했던 당시의 역사는 현재의 사건들과 묘하게 맞물리며 탄식을 이끌어냈다. 대체로 영화를 관람한 많은 취재진들은 ‘역사적 사실과 영화적 재미가 잘 어우러진 영화’라고 평하며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진 간담회 자리에서는 감독과 배우들에 대한 질문이 끊이지 않았다. 영화 <신기전>을 만들게 된 계기를 인사말로 대신한 김유진 감독은 “우리 국민들에게 자긍심을 느끼게 해줄 수 있는 소재가 무엇이 있을까 궁리하다 찾게 된 소재이다”라며 기획의 변을 밝혔다. 또한, ‘창강’ 역의 허준호는 “시나리오를 읽고 난 뒤 자신의 동료 배우가 누군지 감독이 누군지 확인도 하기 전에 출연하겠다고 했다. ‘신기전’이란 소재에 감동했고, 그런 업적이 있는지도 몰랐던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또한,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한 정재영은 그 어느 영화보다 자신의 매력을 십분 발휘했다는 평을 들었으며, 한은정 역시 기존에 보여주었던 도회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당찬 조선 최초 여성 과학자 역할이 잘 맞아 떨어져 새로운 연기를 보여준 것 같다는 평을 들었다.



팩션 스펙터클 신기전 극장개봉 2008년 9월 4일

댓글 쓰기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