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탑승한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
매일 새벽 2시 6분, 뉴욕 지하철에서 시체를 배달하는 연쇄살인범을 우연히 찍게 된 사진작가가 그를 추적하면서 펼쳐지는 정통호러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이하
<웨딩 크래셔> 브래들리 쿠퍼, <아이언 맨> 레슬리 빕
호러배우로 완벽 변신에 성공!
1999년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로 데뷔한 브래들리 쿠퍼는 지적이면서도 친근한 이미지와 수많은 작품을 통해 인정받은 연기력으로 할리우드의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파라마운트사의 히트 코미디 <달콤한 백수와 사랑 만들기>에서 매튜 매커너히와 함께 사라 제시카 파커의 상대역을 맡았고, 가장 최근에는 오웬 윌슨과 함께한 <웨딩 크래셔>로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물론, 첩보 드라마 <앨리어스>에서도 엄격한 리더 캐릭터로 인기를 얻어 국내에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영화 <아이언 맨>에서 아이언 맨을 유혹하는 매력적인 기자로 등장했던 레슬리 빕은 아름다운 금발과 푸른색 눈동자를 지닌, 지적이고 우아한 외모와 완벽한 몸매에서 뿜어져 나오는 섹시함과 기품을 동시에 지닌, 모델로도 유명한 다재다능한 스타. 2001년 영 할리우드 어워드에서 신인 여자 배우상을 거머쥘 정도로 탄탄한 연기실력을 가진 그녀는 영화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에서는 레온의 연인으로 등장, 사랑하는 사람이 점점 암흑으로 빠져드는 것을 지켜보다 못해 그를 구제하기 위해 끝을 보는, 가장 이성적이고 강한 캐릭터도 등장한다. 레슬리 빕은 “시나리오를 받자마자 ‘마야’라는 캐릭터와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 마야의 모험은 마치 게임의 일부 같다” 고 말하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매력적인 외모와 연기력으로 할리우드의 차세대 완소남, 완소녀로 떠오르고 있는 두 배우는 모두 공포영화 첫 데뷔이다. 하지만 손색없는 연기력으로 미지의 역에 대한 엄청난 공포감과 기대감을 불러내기 충분하다.
연기파 배우들도 MMT에 탑승하셨다!
<립스틱 정글> 브룩 쉴즈, <프리즌 브레이크> 바바라 이브 해리스
그 외 출연진들 역시 꽤나 익숙한 영화팬, 미드팬들을 보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세기의 미녀 브룩 쉴즈 역시 오랜만에 스크린에 컴백해 최근 종영한 드라마 <립스틱 정글>에 이어 반가운 모습을 보여줬고, 레온의 친구 저기스 역으로 분한 로저 바트는 뮤지컬 <영 프랑켄슈타인>에서 타이틀 롤을 맡으며 현재 인기상승 가도를 타며 수많은 드라마 연기상을 받은 연기파 배우다. 최근 <해롤드와 쿠마: 관타나모로부터의 탈출>에 출연하기도 했다. 거대한 비밀을 감춘 뉴욕의 여경찰 역으로 나온 바바라 이브 해리스는 <프리즌 브레이크>에서 FBI 요원으로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팬층을 끌고 있는 여배우. 의학드라마
아, 이분도 빼놓을 수 없다. 영화 초반, MMT의 가장 첫 희생자인 모델 에리카 역으로 출연한 아름다운 여배우는 <러브데쓰> 에서 이미 기타무라 류헤이 감독과 첫 호흡을 맞춘 노라. 아름다운 그녀의 초반 출연은 영화의 흥미를 잡아가는데 큰 방아쇠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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