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극장가, 원작소설과 영화로 함께 즐긴다!
원작 있는 영화들을 주목하라!!
<눈먼자들의 도시> <트와일라잇> <아내가 결혼했다> !!
최근 소설의 영화화가 붐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유독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는 영화 세 편이 있다. 바로 오는 11월 13일 개봉을 앞둔 영화 <눈먼자들의 도시>와 10월 23일 개봉을 앞둔 <아내가 결혼했다>, 11월말 개봉 예정인 <트와일라잇> 등이 줄줄이 개봉해 흥행 바통을 이어갈 준비를 하고 있는 것.
영화 <눈먼자들의 도시>는 전세계 베스트셀러인 주제 사라마구의 동명소설 ‘눈먼자들의 도시’를 영화화해 제61회 깐느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이미 수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보이지 않는 세상에 단 한 사람만이 볼 수 있다는 파격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극한 상황에서 인간의 본성과 휴머니즘을 어떻게 스크린에 담아낼지 영화는 개봉 전부터 원작 팬뿐 아니라 관객들에게까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정체불명의 이상 현상으로 전 인류의 눈이 먼다는 충격적인 스토리와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측할 수 없는 두려움, 그 곳에서 일어나는 충격적인 사건들, 그리고 그 현장을 지켜보는 눈이 멀지 않은 단 한 사람의 심리까지 감각적인 영상으로 표현해낸 영화 <눈먼자들의 도시>는 관객들의 시선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베스트셀러 원작 이상의 새로운 재미와 배우들의 호연 등 원작의 명성을 뛰어넘는 영화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최고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눈먼자들의 도시> 외에도 ‘이중결혼’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로 출간 당시 이슈를 불러 일으킨 손예진, 김주혁 주연의 <아내가 결혼했다>, 미국의 인기 판타지 소설을 영화화한 SF 액션 <트와일라잇> 등이 개봉을 기다리며 소설의 스크린 진출 붐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강렬한 인기 소설의 영화화 바람이 하반기 내내 극장가를 강타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눈먼자들의 도시>는 전세계 130개국 번역 작품으로서의 자부심을 스크린에서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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