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보이2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절정 트롤 마켓 공개!!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판타지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할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판타지 블록버스터 <헬보이2: 골든 아미>가 초특급 규모로 만들어낸 ‘트롤 마켓’을 전격 공개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4000평방 미터의 동굴 속. 200여명 이상의 엑스트라 동원!!
상상을 초월하는 판타지 세계 ‘트롤 마켓’ 전격 공개!!
인간의 눈을 피해 요괴들이 살아가는 장소 ‘트롤 마켓’은 각양각색의 모습을 가진 요괴들의 집합소로 많은 생물들이 사고 팔리는 생계 유지형 마켓이다. <헬보이2: 골든 아미>를 완성시킨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과 모든 스태프들은 그 어떤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사상 초유의 세트를 지어냈다. 특히 ‘트롤 마켓’의 가장 적합한 장소를 찾기 위해 헝가리와 아일랜드까지 직접 다녀온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트롤 마켓은 판타지 영화의 최절정을 보여주는 장면이 될 것이다. 이 장면을 위해서 환상적인 색채감과 시공간이 다른 느낌의 촬영 기법을 사용했다.” 라고 말하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트롤 마켓 장면을 위해서 제작진은 3개월에 거쳐 헝가리 부다페스트 남서쪽 타녹에 4,000 평방미터의 동굴을 파내어 거대한 세트장을 만들고, 지하 세계 속 요괴들을 창조하기 위해 200여명이 넘는 엑스트라들이 동원했다. 특히, 모든 엑스트라들을 꾸며준 특수 분장팀은 매회 촬영 때마다 3시간이 넘는 시간을 투자해 캐릭터로 완벽히 변신시켜 트롤마켓을 판타지 공간으로 가득 채워 델토로 감독을 만족 시켰다.
각양각색의 캐릭터별 모습으로 완성된 ‘트롤 마켓’.
지하 세계의 다양한 요괴들 집중!!
‘트롤 마켓’의 초능력자 중 가장 먼저 등장하는 이빨요정은 신비한 마법세계에 아름다운 팅커벨을 역발상시켜 만들어진 것. 겉으로 보기에는 귀엽지만 자신의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칼슘을 갈구하며, 사람들을 향해 무자비한 공격을 펼쳐낸다. 또, 자신의 기괴한 모습을 감추고 할머니로 변장하여 생활하는 트롤은 헬보이 군단을 ‘트롤 마켓’ 입구로 안내해 준다. 이처럼 <헬보이2: 골든 아미> 속의 모든 특수 분장을 총괄한 마이크 엘리잘드는 “제작 전부터 이렇게 완벽하게 준비 단계를 거친 영화는 처음이었다. 캐릭터의 신비로움과 기괴함을 동시에 전달하기 위해 우리는 슛이 들어가기 전까지 고민해야 했다.” 라며 환상적인 캐릭터들의 탄생 노고를 전하기도 했다.
© UPI코리아 / Universal Pict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