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엠 강동원! 일본 평정! 열기 가득한 무대인사 일본열도를 뒤흔들다!!

영화 엠 강동원! 일본 평정! 열기 가득한 무대인사 일본열도를 뒤흔들다!!



‘이명세’ 감독의 스타일리쉬한 연출력과 ‘강동원’, ‘이연희’의 새로운 연기변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이 일본 개봉을 앞두고 개최한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일본 내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매년 정기적으로 일본에서 개최되어 많은 한국 영화 팬들을 만족시켜 오고 있는 ‘한류 시네마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프로모션은 도쿄 (롯폰기 시네마트 극장) 와 나고야 (아이치 후생연금회관홀) 두 개 도시에 걸쳐 개최되었으며, 9월 26일부터 3박 4일간 총 5회 상영을 통해 4천 여명의 팬들과 만났다.

의 인기는 한류 아닌 작품의 ‘힘’



영화 M 일본판 포스터

<형사-더 듀얼리스트>를 통해 일본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이명세 감독과 2년 만에 일본을 공식 방문한 강동원을 취재하기 위해 이날 행사에는 일본 국내 250여 개의 매체에서 참석하였으며, 총 4천 여명 분으로 한정된 프로모션 티켓을 구하기 위해 사전 신청한 팬들이 무려 3만 2천 여명에 달하는 등 국내 개봉 시에 못지 않은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티켓을 구하지 못한 수백 명의 팬들이 당일 행사장 밖에서 이명세 감독과 강동원을 보기 위해 기다렸으며, 도쿄에서 나고야로 신칸센을 통해 이동한 두 사람을 보기 위해 500여명의 팬들이 나고야 역에 운집해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했다. 영화를 본 현지 언론과 관객들의 반응 역시 ‘일본 영화에서 찾아보기 힘든 스타일리쉬하고 새로운 멜로’, ‘소위 말하는 한류스타가 아닌, 진정으로 작품에 대해 고민하고 자신만의 연기를 창출할 수 있는 아티스트 강동원을 발견할 수 있었다’, ‘강동원은 다른 누구와 비교할 수 없는 독특한 본인만의 개성을 가지고 있는 배우’ 등의 긍정적인 것이었으며, 이명세 감독과 특별 인터뷰를 가진 NHK의 프로그램 관계자는 ‘최근 본 영화 가운데 단연 최고였다’ 며 일본을 무대로 하고 있다고 알려진 이명세 감독의 차기작에 대해서도 관심을 표했다.

12월 19일 ‘일본’ 단독개봉 확정!!



한류 시네마 페스티벌을 통해 일본 관객들과 만난 영화는 <사랑>, <우아한 세계>, <6년째 연애중> 등 총 17편으로 도쿄 및 나고야를 시작으로 3개월간 전국 40개관에서 로드쇼 형식(순회상영)으로 상영될 예정인데, 영화 의 경우 이 페스티벌을 통해 확인 된 관객들의 반응이 워낙 폭발적이라 이 순회상영을 끝낸 후, 12월 19일 단독 개봉이 확정된 상태이다.


최근 영화업계 진출을 선언한 일본 최대의 엔터테인먼트사 에이벡스(avex)에서 수입하고 <동갑내기 과외하기>, <공공의 적> 등 다수의 한국영화를 일본 시장에 배급해 좋은 결과를 얻어 온 SPO에서 배급을 담당한 영화 이 12월 19일 개봉 이후 일본 내에서 어떠한 성과를 보여줄 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Love is Mysterious and Sad M 극장개봉 2007년 10월 2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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