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턴트: 다크에이지 인류 최후의 전사들 캐릭터 스틸!
토마스 제인, 론 펄먼, 존 말코비치, 데본 아오키!!
인류 생존을 건 최후의 전사들의 면모!!
첫 번째 전사는 ‘8인의 전사단’의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인 미치 헌터. 용맹하고 독립적인 성격의 미치 헌터는 겉으로는 냉소적인 듯 보이지만 정의와 의리를 목숨처럼 지키는 인간적인 남자다. 전쟁에서 희생된 상관 네이든의 부인과 딸에게 비행선 탑승권을 주기 위해 전사단에 합류하게 된 이 터프한 휴머니스트 역을 열연한 것은 <미스트> 등의 스릴러 영화를 통해 선 굵은 연기를 선보여 온 토마스 제인. 이번에 공개된 미치 헌터의 캐릭터 컷은 용맹하고 남자다운 미치 헌터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 준다.
한편 <헬보이> 시리즈로 유명한 개성파 배우 론 펄먼은 고대 예언서의 수호자인 수도사 ‘사뮤엘’ 역을 맡아 또 한번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사뮤엘’은 강한 신앙심을 가진 인물로, 머신이 파괴되고 뮤턴트들이 쏟아져 나오자 자신이 그들을 처치할 구원자라고 생각해 직접 그 임무를 함께 수행할 전사단을 모집한다. 공개된 스틸 컷에서도 역시 그만의 독특한 개성을 드러내는 한편으로 고대 수도회장다운 엄숙함을 자아내고 있어 그의 연기에 기대감을 갖게 한다.
세 번째 스틸의 주인공은 4개 대륙 연합회의 의장인 콘스탄틴. 할리우드의 연기파 배우로 수많은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 온 존 말코비치가 콘스탄틴 역을 맡아 전사들에 못지 않은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콘스탄틴은 뮤턴트들에게 점령된 지구를 떠나려고 준비하다 사뮤엘 수사의 인류를 구할 수 있다는 말을 믿고 자신의 개인 비행선과 우주로 향할 수 있는 탑승권을 제공하는 등 후원을 아끼지 않는 든든한 인물이다.
마지막 스틸은 영화 매력적인 외모와 뛰어난 무술 실력을 갖춘 여군 출신의 미혼모 전사 듀발. 독일, 일본과 영국계 혼혈로 그녀만의 독특한 매력을 자랑하는 데본 아오키가 듀발 역을 맡아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자신의 아이들에게 탑승권을 주고 비행선을 태워 보낸 후, 뮤턴트를 처치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매력적인 여성 ‘듀발’을 훌륭하게 연기해 낸 데본 아오키는 <뮤턴트: 다크에이지>를 통해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여전사로 완벽히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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