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소식]청춘로맨스 오이시맨 2009년 2월 19일 개봉 확정! 포스터, 예고편, 스틸컷 공개!
사랑과 청춘이 만나면 음악이 된다!
음악으로 시작해 사랑으로 끝을 맺는 감성로맨스 <오이시맨>
한 때 잘 나가는 인디 뮤지션에서 지금은 변두리 노래교실에서 강사로 일하고 있는 현석(이민기)과, 몬베츠의 한 마을에서 할머니와 함께 오랫동안 민박집을 운영해온 메구미(이케와키 치즈루)의 우연한 만남과 따뜻한 로맨스를 맛볼 수 있는 영화 <오이시맨>이 2월 19일로 개봉일을 최종 확정했다. 이는 신년 남자영화와 스릴러의 러시 속에 겨울의 끝이자 봄의 시작을 알릴 로맨스로 <오이시맨>이 적격이라는 판단 아래 개봉일을 확정한 것.
이미 제 13회 부산영화제 상영 시 3회 연속 매진 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낸 로맨스라는 점, 그리고 주연 이민기가 영화 속에서 직접 노래를 부른 다는 사실이 주효하게 작용해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오이시맨>. 영화는 담백하고 잔잔하지만, 모두에게 그리운 기억을 되살려 주면서 보는 내내 소소한 즐거움과 감동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작은 파도를 일으킬 것이다. 특히 훗카이도의 겨울을 풍경으로 음악, 바다, 음식 등의 요소들이 함께해 즐거움을 줄 것이다.
반짝이는 청춘의 순간, 사랑을 노래하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한 때 잘나가는 인디뮤지션에서 이제는 변두리 노래교실의 강사로 하루하루 무력하게 살아가는 현석(이민기 분)과 훗카이도의 오래된 마을, 몬베츠에서 할머니와 함께 작은 민박집을 운영해온 메구미(이케와키 치즈루 분)의 어색했던 첫 만남을 보여준다. 눈 덮인 공항, 아직은 서로의 존재를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된 이들의 모습에서 둘의 인연이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또한 공항 너머로 보이는 훗카이도의 새하얀 설원은 영화 <러브레터>의 한 장면을 떠오르게 만들어 영화의 배경을 궁금하게 한다.
한 편, 말없이 땅바닥을 응시하고 있는 둘의 모습에서는 왠지 모를 외로움과 함께 상처를 간직하고 살아가는 캐릭터임이 어렴풋이 전해지는데 ‘반짝이는 청춘의 순간, 사랑을 노래하다!’라는 카피가 극 중 뮤지션인 현석, 음악을 좋아하는 메구미의 캐릭터와 잘 맞아떨어지면서 외로운 감성에 음악이란 코드가 더해져 <오이시맨>만의 특색 있는 포스터를 탄생시켰다.
겨울의 끝, 사랑의 시작을 알리는 멜로디
내면의 소리를 잘 들어야 자신의 소리도 들을 수 있다? <오이시맨>의 본 예고편은 노래교실에서 강의 중 이민기가 음치로 고생하는 수강생들을 향해 말하는 다소 철학적인 이 대사로 시작한다. 극 중 현석은 소리가 갈라져 들리게 되자 더 이상 예전처럼 노래하지 못하게 되면서 원치 않는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연명하게 된 것. 또 녹음실에서는 노래 못하는 왕년의 가수로 찍혀버리는 등 여기저기에서 굴욕을 당하며 가수로서 절대절명의 슬럼프에 빠지게 되지만 다시 노래하고 싶은 마음 하나로 훌쩍 여행을 떠난다. 예고편 전반부에는 이민기가 직접 부른 음악을 배경음악으로 사용해 가수로 데뷔한 이민기의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이민기의 보컬과 잘 어울리는 비트 있고 모던한 느낌의 이 음악은 음악감독 이병훈 작사, 작곡의 ‘얼음산’이라는 곡으로 영화의 엔딩곡으로도 삽입되었다.
오이시맨 Oishi Man (2008)
Information
- 감독: 김정중
- 출연: 이민기, 이케와키 치즈루 池脇千鶴, 정유미
- 제작/배급: 스폰지
- 관람등급: 12세 관람가
- 개봉: 2009년 2월 19일
Still
Synopsis
사랑과 청춘이 만나면, 음악이 된다!
한 때 잘나가는 뮤지션이었지만 지금은 변두리 노래교실의 강사로 일하고 있는 현석. 슬럼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던 그는 노래교실 수업을 듣던 재영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지만 선뜻 다가서지 못한다. 결국 훗카이도의 몬베츠로 여행을 떠난 현석은 눈 덮인 몬베츠 공항에서 태연하게 담뱃불을 빌리는 괴상한 옷차림의 메구미를 만나고, 우여곡절 끝에 그녀의 민박집에 묵게 되는데… 우연히 서로가 음악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언어는 통하지 않아도 음악과 소리, 그리고 음식이라는 매개체로 조금씩 가까워지는 두 사람. 서로가 가진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주면서 두 사람의 로맨스는 잊혀지지 않을 겨울의 기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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