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작 인터내셔널과 함께 시작된 제 59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개막!
개막작 인터내셔널과 함께 시작된 제 59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개막!
제 5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5일 개막!
개막작 <인터내셔널> 상영을 시작으로 11일간의 전세계인의 영화 축제 시작!
칸, 베니스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손 꼽히는 제 59회 베를린국제영화제가 베를린 현지시간으로 2월 5일 저녁 7시 45분 개막작 <인터내셔널>의 상영을 시작으로 개막, 11일간의 전세계인의 영화 축제를 시작한다. 특히 개막작 선정에서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인터내셔널>은 금융위기라는 사회적 이슈를 반영 해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베를린국제영화제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베를린국제영화제, 명품액션스릴러 <인터내셔널>에 반하다!
개막작 <인터내셔널> 상영을 시작으로 영화제 열기 뜨거워져!
5일부터 11일간 진행될 이번 베를린국제영화제는 세계 3대 영화제답게 모두 6000여 편의 작품이 출품, 386편이 경쟁부문, 파노라마, 포럼 등에 초청됐으며 이 중 26편이 황금사자상을 노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다양한 사회적, 경제적 주제를 다룬 작품들을 선 보일 예정 이어, 그 어느 때보다 관객은 물론 영화인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 중 오는 2월 26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인터내셔널>은 전세계 190개국을 장악한 다국적 은행의 거대한 음모와 비리를 파헤치기 위한 한 남자의 끈질긴 추적을 그린 명품액션스릴러. 그 동안 이념적이고, 정치적인 주제를 다룬 작품성 높은 영화들을 선호했던 베를린국제영화제가 금융위기라는 시의적인 소재를 젊은 감각의 액션스릴러로 풀어낸 <인터내셔널>을 과감히 개막작으로 선정해 2009년 전세계의 화두가 ‘금융위기’임을 실감하게 했다.
2009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화제작 <인터내셔널>은 평소 믿고 신뢰했던 은행이 사실은 권력을 장악하기 위해 살인은 물론 무기 암거래와 테러, 전쟁까지 일삼는 집단이라는 충격적인 이야기로 세계 최초로 은행의 비리와 불신을 본격적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주가 폭락, 유가 급등의 문제 등으로 전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경제 위기상황 속에서 <인터내셔널>은 은행에 대한 신뢰를 한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는 파격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어 더욱 베를린국제영화제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영화계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를 일으킬 2009년 최대 화제작 <인터내셔널>은 파격적인 소재뿐만 아니라, <향수>를 연출한 톰 튀크베어 감독의 섬세하고 세련된 연출 감각과 함께 할리우드에서 인정받은 액션명장 오우삼 감독이 기획을 맡아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더욱이 다국적 은행의 음모를 파헤치기 위한 인터폴 형사 루이 살린저(클라이브 오웬)의 끝없는 추격은 미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전세계 7개국의 로케이션을 통해 이국적인 풍광과 글로벌한 스케일 그리고 숨막히는 추격액션으로 보는 이로 하여 잠시도 긴장감을 놓지 못하게 할 최고의 액션 스릴을 선사할 것이다.
© 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 / Columbia Pict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