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윌리스 주연 써로게이트 포스터 2종 최초 공개!
브루스 윌리스 주연 써로게이트 포스터 2종 최초 공개!
올 추석, 단 하나의 초대형 SF 블록버스터 <써로게이트 Surrogates>! 이 시대 최고의 액션 영웅 브루스 윌리스가 <다이 하드 4> 이후 3년 만에 멸망에 처한 인류를 구원해내는 영웅 전사로 거듭난 <써로게이트>가 영화의 내용을 잘 담고 있는 최종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한다.
강렬한 빨간색으로 처리된 ‘인류의 재탄생을 위한 전쟁이 시작된다’의 카피가 인상적인 <써로게이트>의 메인 포스터는 극 중 주인공인 그리어와 그의 써로게이트, 1인 2역으로 출연한 브루스 윌리스의 심각하고 의연한 표정에서 절체절명의 큰 위기가 지구에 닥쳤음을 알려준다. 또한 한 팔이 잘렸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평정심을 잃지 않은 듯한 그리어의 써로게이트는 극 중 펼쳐지는 사건의 긴박함에 대한 힌트를 관객들에게 절로 안긴다. 한편 버스 위에서 360도 공중 제비를 선보이는 피터스(라다 미첼 분)의 화끈한 액션, 엄청난 화염을 내뿜는 대폭발과 이를 둘러싼 일련의 헬기 장면 등은 영화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사정없이 자극하며 <써로게이트>를 올 추석 기대작 1순위로 끌어올리는데 부족함이 없다.
또한 <써로게이트>의 티저포스터는 <해리포터> <트랜스포머> 등 대표적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CG를 담당했던 특수효과제작사 ILM이 창조한 리얼한 지구의 미래 모습이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얼굴에 큰 상처를 입은 채 양복 차림으로 거리를 걷는 <써로게이트>의 히어로 그리어! 그의 양 옆에 크게 걸린 ‘완벽, 완전히 새로운 당신!’이라는 문구와 함께 섹시한 남녀의 모습을 드러내는 써로게이트의 광고판은 마치 그리어를 유혹하는 것처럼 보인다. 게다가 일련의 헬기들은 플래시라이트를 비춘 채 그를 추격하고, 결정적으로 거리에서는 단 한 명의 사람들도 찾아볼 수 없다. 이제, 인류의 운명은 그리어의 두 어깨에 달린 것이다!
©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