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후의 순간이 시작된다! 영화 2012 스페셜 예고편 공개!
인류 최초의 문명이 경고한 지구 종말의 그 날!
과연, 인류는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 것인가?
<2012> 스페셜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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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종 소리로 지구 종말을 알리던 승려의 모습을 담은 티저 예고편과 지진, 화산 폭발, 해일 등 각종 재난이 발생하는 장면을 실감나게 담은 본 예고편으로 전세계 관객들에게 충격을 안겨준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2012>. 지금까지 공개된 예고편과 비주얼만으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는 <2012>가 바로 어제인 9월 7일(월), 네이버 영화를 통해 스페셜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2012> 스페셜 예고편은 ‘재난 블록버스터의 신혁명’이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거대한 스케일을 선보인다. ‘인류 최초의 운명은 경고했다. 그 날이 올 것임을…’이라는 의미심장한 카피와 함께 공개되는 집단 자살 사건의 뉴스, 무너져 내리는 거대 예수상, 그리고 혼돈 그 자체로 변해버린 사람들의 모습은 앞으로 다가올 재앙에 대한 두려움을 서서히 실감케 한다. 드디어 예언된 종말의 순간은 다가오면서 수 백대의 자동차가 지진으로 인해 장난감처럼 튕겨져 나가고, 높은 빌딩들이 땅 속으로 사라지며 도시 전체가 화염에 휩싸이는 등 땅 위의 모든 것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폐혀로 변하고 만다. 이 모든 장면들은 <인디펜던스 데이>, <투모로우>로 재난 블록버스터의 귀재로 인정받은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에 의해 완성되어 실제 상황을 방불케하는 생생함을 전달한다. 이러한 충격적인 재난 장면들과 더불어 종말의 순간 앞에 두려워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시각적인 위압감을 넘어 심리적으로도 긴장감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이번 스페셜 예고편에서는 그동안 감춰져 있던 영화 속 드라마가 서서히 공개되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바로 2012년 지구 종말에 대비해 정부가 비밀리에 배를 만들어 두었으며 그 배에는 인류 보존에 필요한 사람들만이 탈 수 있다는 것. 이 사실을 알아차린 ‘잭슨 커티스’(존 쿠삭)은 가족들과 이 배에 올라타기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인다. 이 같은 충격적인 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한 <2012> 스페셜 예고편은 영화 <2012>가 지구 종말은 물론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드라마를 담아내고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암시하며 <2012>를 기대하고 있는 전세계 관객들의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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