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디스트릭트 9 요하네스버그 전체가 세트?
영화 디스트릭트 9 요하네스버그 전체가 세트?
스케일감 더하는 대규모 세트로 화제!
요하네스버그 자체가 외계인 수용구역 ‘디스트릭트 9’
스크린을 압도하는 로케이션으로 시선 사로잡아!
28년 동안 인간의 통제를 받아 온 외계인과 외계인 수용구역 ‘디스트릭트 9’을 둘러싼 음모를 다룬 신개념 SF 액션 <디스트릭트 9>. 실제 영화의 배경이 되는 요하네스버그에서 모든 촬영이 이루어진 <디스트릭트 9>은 100% 로케이션 촬영뿐만 아니라 스케일감을 더하는 대규모 야외 세트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디스트릭트 9>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공간은 제작진이 가장 고심한 부분 중 하나. 현실과 픽션을 혼동할 정도로 사실적인 영상을 원했던 감독은 요하네스버그 외곽 지역인 차이벨도를 촬영 장소로 선정, 대규모 야외 세트장을 제작해 완벽한 ‘디스티릭트 9’으로 완성했다.
7000평 규모의 치아벨도 위에 세워진 <디스트릭트 9>의 야외 세트장은 실제 쓰레기 매립지로 사용되던 곳. <반지의 제왕> 삼부작을 통해 중간계 종족들의 공간을 창조해내며 미술 감독 협회 미술상을 두차례나 수상한 필립 아이베이 감독에 의해 외계인들의 거주 공간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디스트릭트 9’ 야외 세트장은 실제 요하네스버그의 철거된 판잣집을 사들여 수백 채의 새로운 외계인 판잣집으로 만들어진 것은 물론 ‘디스트릭트 9’ 곳곳의 작은 공간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표현 해내, 실제 요하네스버그 주민들조차 슬럼가로 오인할 정도로 완벽하게 표현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드넓은 대지 위에 세워진 ‘디스트릭트 9’의 야외 세트장은 블록버스터 대작답게 스케일을 더하는 것은 물론 사실적인 영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