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주 박찬옥 감독,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 두 작품 연속 초청!
박찬옥 감독,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 두 작품 연속 초청!
<질투는 나의 힘>에 이어 <파주>까지 두 작품 연속 수상 기대
그녀의 재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영화 <파주>는 언니의 남자를 사랑한 소녀의 금지된 사랑을 섬세한 감성으로 깊이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배우 이선균과 서우가 각각 언니의 남자와 그를 사랑한 소녀를 연기 했으며 이 두 배우의 파격적 연기도전 또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박찬옥 감독이 영화 <파주>로 뉴커런츠 부문 두 작품 연속 수상이라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모두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영화 <파주>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아시아 최고의 신인 감독 발굴 프로젝트!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
부산국제영화제의 뉴커런츠 부문은 아시아 신인 감독들의 작품 중 최우수작을 선발하여 재능 있는 아시아 신인 감독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경쟁 부문이다. 이 뉴커런츠 부문에는 아시아 신인 감독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장편 극영화에 한해 출품이 가능하기 때문에 박찬옥 감독은 첫 작품에 이어, 두 번째 작품까지 출품되는 영광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뉴커런츠상의 역대 수상자는 2001년도에 <거미숲>의 송일곤 감독이 그의 첫 장편 영화 <꽃섬>으로 수상했으며, 2002년도에는 박찬옥 감독의 <질투는 나의 힘>이, 2004년도에는 <멋진 하루>의 이윤기 감독 데뷔작 <여자, 정혜>가 각각 뉴커런츠상을 수상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 있다. 또한 영화 <중경>과 <이리>로 알려진 재중동포 중국 감독인 장률 또한 두 번째 장편 영화 <망종>으로 2005년도 뉴커런츠 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임수정의 태국 진출로 화제가 된 영화 <푸켓>의 태국인 감독 아딧야 아사랏 또한 2007년에 영화 <원더풀 타운>으로 뉴커런츠 상을 수상한 신예 감독이다. 뉴커런츠 부문 수상작은 국제적인 영화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단에 의해 선정되며, 3만불의 상금을 수상 감독에게 지급하여 앞으로의 작품 활동을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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