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가대표 주연배우 김지석, 생애 첫 일본 팬미팅!
김지석, 생애 첫 일본 팬미팅!!
오는 23일, 500여명의 일본 팬들과의 첫 만남
역대 한국영화 흥행 TOP 10에 진입하며 인기 고공 행진중인 영화 <국가대표>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전성기를 맞은 배우 김지석이 생애 첫 일본 팬미팅을 열어 화제다.
김지석이 오는 23일 일본 후쿠오카의 하얏트 호텔에서 생애 첫 일본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2008년 최고의 시청률을 경신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KBS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의 ‘강백호’로 일본 팬들에게 알려진 김지석이 일본 팬들과의 설레는 첫만남을 위해 오늘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제 차세대 한류스타로의 첫 발걸음을 뗀 그의 첫번째 팬미팅 행사는 500여명이 넘는 일본 팬들의 관심으로 매진사례가 일어났을 정도. 이에 김지석은 일본 팬들과의 첫 만남을 위해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특별한 무대를 만들기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고.
이 번 행사를 위해 최초로 자신의 집을 공개함은 물론 자신의 하루를 그대로 담은 영상을 준비해 소소하고 일상적인 김지석의 모습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시절 사진부터 김지석의 성장과 데뷔에서 현재 활동하는 모습까지 담은 포토 드라마로 변천사를 공개한다. 한석규, 주진모, 강지환 등 일본에서 먼저 사랑 받고 있는 선배 배우들의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까지 받은 김지석은 숨겨진 노래 실력과 떨리는 마음을 가다듬으며 일본 팬들과의 설레는 첫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김지석은 일본 현지에서 <미우나 고우나>의 ‘강백호’처럼 밝고 건강함을 가진 배우로 사랑 받기 시작했으며, 영국에서 유학생활을 마치고 돌아와 외대 독어교육학과를 졸업, 독어/영어 교원자격증을 가진 인재로 알려져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이번 일본 팬미팅을 통해 그 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통해 보여주지 못했던 김지석이 가진 매력을 모두 발산할 예정이라고.
또한, 김지석은 올 여름 개봉한 영화 <국가대표>로 기존의 밝고 귀여운 이미지에서 할머니와 동생을 돌보는 청년 가장 ‘칠구’로 새로운 변신에 성공했다. 이에 제 17회 춘사영화제에서는 ‘공동 연기상’을 수상하며 그 가능성을 증명 받았다. 현재는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에서 이나영의 상대역인 특수 분장사 ‘준서’로 분해 한 여자를 향한 순애보를 연기하며, 내년 초 방영 예정인 드라마 ‘추노’에서는 노비사냥꾼 패거리의 막내 ‘왕손’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왕성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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