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모스토우 감독, 영화 써로게이트로 최고점에 오르다!

조나단 모스토우 감독, 영화 써로게이트로 최고점에 오르다!



브루스 윌리스 주연 <써로게이트>!
- <터미네이터 3>의 조나단 모스토우, <써로게이트>로 최고점에 오르다!



조나단 모스토우 감독

지금으로부터 그리 멀지 않은 미래의 지구. 한 천재 과학자가 발명한 대리로봇 ‘써로게이트’가 인간의 능력을 대체한 후, 지구는 말 그대로 위험, 질병, 범죄 등이 전혀 없는 유토피아가 되었다. 인간의 정신과 기계의 능력이 절묘하게 결합된 써로게이트가 인간의 모든 생산 활동을 수행하고, 대신 인간은 그저 안전한 집 안에 누워서 편안한 휴식을 즐기기만 하면 된다. 그러나, 과연 이것이 유토피아의 진정한 모습일까? 여지 없이 문제는 발생된다. 써로게이트가 공격을 당한 직후, 그 인간 사용자가 죽음에 이른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유능한 수사 능력을 지닌 FBI 요원 그리어(브루스 윌리스 분)에게도 이 사건은 좀처럼 풀 수 없는 수수께끼의 영역이다. 그러나 그리어에게 희미하게 사건의 실마리가 들어온다. 살인 사건의 피해자가 바로 써로게이트를 발명한 천재 과학자의 아들이었던 것. 그리어가 이 사건이 단순한 살인 사건이 아닌, 인류 전체에 대한 치명적 공격임을 깨닫게 되는 것은 바로 이때부터다.


조나단 모스토우 감독

올 추석 개봉되는 SF 블록버스터 <써로게이트>는 미국 애틀란타에 위치한 그래픽 노블과 코믹스 전문 출판사 '탑 셀프'의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커트 러셀 주연의 <브레이크다운 Breakdown>을 시작으로 최고의 잠수함 영화 중 한 편으로 손꼽히는 을 거쳐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할리우드 최고의 프랜차이즈 <터미네이터 3: 기계들의 반란 Terminator 3: Rise of the Machine>으로 차세대 할리우드를 대표할 블록버스터 감독으로 떠오른 조나단 모스토우가 <써로게이트>의 감독으로 결정되면서 영화의 제작은 본격화되었다. 감독과는 하버드 대 동창으로 이미 <터미네이터 3>에서 작업한 바 있는 마이클 페리스와 존 D. 브라카토가 영화의 시나리오를 담당해, 원작 그래픽 노블을 스크린에 완벽하게 시각화하는데 일조했다.


<터미네이터 3> 등의 전작에서 스릴러와 액션, 전쟁, 공상과학 등 실로 다양한 장르를 건드려온 조나단 모스토우와 <써로게이트>는 이 모든 장르를 다 담고 있는 최고의 궁합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써로게이트>는 눈에 잡힐 듯 생생한 미래 묘사와 도무지 끝을 알 수 없는 스릴러, 인간과 대리 로봇이라는 도덕적 문제, 게다가 절멸의 위기에 닥친 인류 등 그 동안 조나단 모스토우가 꾸준히 관심을 가졌던 모든 영화 소재가 다 담겨있었기 때문이다. 그의 이런 전력에 브루스 윌리스, 빙 레이암즈, 라다 미첼 등 든든한 배우들의 호연이 더해져 <써로게이트>는 <블레이드러너 Bladerunner> <12 몽키즈 12 Monkeys>를 잇는 최고의 미래 공상과학 영화로 완성되기에 이른다. <써로게이트>가 조나단 모스토우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통틀어 최고 정점에 위치한 영화라는 점은 더 이상 언급할 필요가 없을 정도다.



올 추석, 단 하나의 초대형 SF 블록버스터!
써로게이트 2009년 10월 1일 추석 대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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