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감동 담은 다큐영화 북극의 눈물 본 포스터!

뜨거운 감동 담은 다큐영화 북극의 눈물 본 포스터!



위대한 승리자들, 그들의 진짜 이야기
인위적으로는 만들어낼 수 없는 기적 같은 감동의 힘!



북극의 눈물 본 포스터

<북극의 눈물>은 북극의 생명, 그 위대한 승리자들이 써내려 간 생존의 드라마, 이미 잃어버린 그리고 곧 잃어버릴 안타까움에 대한 거대한 기록을 다룬 한국 명품 다큐의 신화. 100% 국내기술, 20억 원의 제작비, 300일간의 대장정, 국내 최초로 북극심층 탐사라는 초대형 프로젝트를 스크린으로 완성한 작품이다.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후 “인위적으로는 만들어 낼 수 없는 진정성의 힘”, “TV보다 2배는 커진 감동”, “티켓 값을 지불하고 스크린에서 충분히 감상할 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 “어떤 상업영화에도 뒤지지 않는 잘 만든 영화”라는 호평을 이끌어 냈다.


공개된 포스터는 이러한 평가를 이미지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에스키모라고 알려진 원주민 이누이트들을 비롯해, 북극곰, 순록, 바다 코끼리 등 북극에 살고 있는 다양한 생명들을 등장시켜 지금껏 눈과 얼음으로만 대변되던 북극을 새롭게 인식하게 만든다. 지구 상에서 가장 혹독한 자연환경인 북극을 삶의 터전으로 하는 그들의 모습과 하단에 지구온난화로 인해 점점 녹아가고 있는 빙하의 균열. 여기에 “북극은 지금, 누구도 상상 못할 혹독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라는 문구는 생사의 기로 속에 놓인 이들의 현실을 대변한다.


그러나 <북극의 눈물> 제작진은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시사고발적으로 접근하기보다 서정적인 영상을 통해 풀어간다. 광활한 자연 속, 치열하게 생존하고 있는 북극의 생명들이 진솔하게 만들어내는 희.노.애.락.을 통해 북극이 흘리는 눈물이 인간의 눈물이고, 북극의 눈물은 앞으로 인류 전체에 닥칠 위기라는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조준묵 감독이 “<북극의 눈물>은 관객들이 가르침을 받기보다 그냥 보고 느끼기를 원했다”고 밝힌 것처럼, <북극의 눈물>은 과학적인 사실이나 현상이 아닌 뜨거운 가슴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생존의 드라마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북극 도전기
북극의 눈물 Tears in the Arctic 극장개봉 2009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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