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전우치, AFM개막 2일만에 독일, 중국, 네덜란드 ,싱가포르 등 해외 9개국 선판매 괘거!
AFM 개막 이틀 만에 독일, 중국, 네덜란드 ,싱가포르 등 9개국에 선 판매!
동양적 소재 활용한 히어로무비에, 해외 바이어들의 뜨거운 반응 이어져!
한국적 소재 ‘도술’을 소재로 한 최초의 한국형 히어로무비인 <전우치>에 대한 관심은 개막 첫 날부터 뜨거워, 프로모션영상상영 소식에 많은 해외 바이어들이 몰렸다고, <전우치>의 해외세일즈를 맡고 있는 ‘유나이티드픽처스와 엠라인디스트리뷰션’은 전했다. 프로모션 동영상을 감상한 후 대다수 바이어들은 박진감 넘치는 대규모 액션 장면에 호의를 표했으며, 한국적인 소재인 ‘도술’에 대해 흥미롭다는 반응들을 내놓았다고. 공개한 프로모션 영상이 아직 CG작업이 완벽하게 다 이뤄지지 않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주인공 전우치가 선보이는 부적을 활용한 둔갑술과 복제술 등 동양고유의 색채가 살아있는 도술액션이 해외 바이어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국고전영웅 속 인물을 재창조한 캐릭터인 ‘전우치’가 천방지축 악동히어로라 독특하고 신선하다는 평가를 더하기도. 특히 많은 바이어들이, ‘500년간 봉인되었던 전우치가 그림족자에서 깨어나는 장면’을 특별히 언급하며 “이제껏 세계 어느 영화에서도 한번도 보지 못했던 신선한 설정이자 장면이다” 란 폭발적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전우치>의 판권을 구매한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의 배급사 Splendid는 <해운대>, <쌍화점>, <놈놈놈>등을 배급했던 회사이며, 싱가포르, 말레이지아, 인도네시아, 브루나이의 배급사 Viscom Suraya는 <해운대>, <차우>등을 구매했던 배급사. 중국 배급사 New view TV & Media는 최근 <7급 공무원>을 구매한 배급사로, 주로 중국에 헐리웃 영화들을 배급하는 탄탄한 회사로 알려져 있다. 한편 구매를 완료한 이들 배급사 외에도, 현재 <전우치>의 판권 구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국가로는 태국 외 3~4개 국가로 추가 판매의 가능성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AFM 개막 2일 만에 9개국 해외 선 판매’라는 쾌거를 전하며 ‘<괴물>, <놈놈놈>, <해운대>에 이어, 국내외를 아우르는 대규모 프로젝트’임을 알린 영화<전우치>는, 누명을 쓰고 그림족자에 갇힌 조선시대 악동 도사 ‘전우치’가 500년 후인 현대에 봉인에서 풀려나, 세상을 어지럽히는 요괴들에 맞서 싸우는 활약상을 그린 작품.
고전소설 ‘전우치전’에서 캐릭터 모티브를 따와 현대 서울을 주요배경으로 재창조한 이야기로, 한국장르영화를 진일보시켰단 평가를 받아온 최동훈 감독이 고전소설 속 ‘영웅’캐릭터와 ‘도술’이란 한국적 소재를 활용해 만드는 최초의 한국형 히어로무비다. 현재 후반 작업 막바지에 있으며 12월 23일 개봉해 2009년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 ㈜영화사 집 / CJ엔터테인먼트㈜ / 유나이티드픽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