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카리스마 뽀글파마?!

지현우, 카리스마 뽀글파마?!



최강 코믹 제작진과 충무로 최고의 기대주들의 결합으로 제작단계부터 관심을 모았던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2>가 지난 11월 16일 서울 능동 유니버셜 아트센터에서 촬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개봉 준비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영화를 통해 기존의 부드러운 연하남 이미지를 벗고 남성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역할에 도전한 배우 지현우는 최근 KBS 월화 드라마 ‘천하무적 이평강’을 통해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지현우, 이민호-윤상현 뒤를 잇는 카리스마 뽀글파마 화제!
효도르도 울고 갈 막강 주먹의 ‘원펀치’로 분해 웃음펀치 날린다!



지현우
지현우

올해 여성 팬들 사이에서 최고의 화제는 단연 ‘꽃보다 남자’와 ‘내조의 여왕’이라 할 수 있다. 두 드라마의 특징이라면 남자 주인공 구준표 역의 이민호와 허태준 역의 윤상현 모두 보통 사람들은 쉽게 소화하기 힘든 ‘뽀글파마’를 하고 나왔다는 점인데, 지현우가 이 두 ‘뽀글파마’ 형제에게 도전장을 냈다. 지현우는 2010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2>에서 효도르도 울고 갈 막강 주먹의 ‘원펀치’ 역으로 분해 기존의 부드러운 연하남 이미지를 벗고 카리스마 넘치는 습격단의 리더 역을 맡았다. 캐스팅 후 지현우의 직찍 사진이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되면서 그의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앞선 두 캐릭터의 파마 머리가 ‘메트로 섹슈얼’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함이었다면 지현우의 ‘뽀글파마’는 캐릭터를 좀 더 강인하게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 조금은 부스스해 보이는 지현우의 ‘뽀글파마’는 세련됨은 덜하지만 80년대 전성기를 이뤘던 헤비메탈 록커를 연상시키며 야성적인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특히, 파마머리와 함께 캐릭터의 남성적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턱수염은 기존의 지현우의 외모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파격적인 변신이라 할 수 있다. 지현우는 이번 영화를 위해 촬영 전부터 동료배우들과 함께 헬스장을 찾아 운동을 하며 몸을 만들었으며 촬영 중간 중간에도 틈틈히 초 강력 ‘원펀치’를 위해 특히 주먹을 단련시켜왔다고. 실제로 그는 액션 연기를 촬영하던 도중 손목을 다쳐 붕대를 하고 촬영을 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선보였다. 그간 영화는 물론 드라마에서도 이토록 많은 액션을 선보인 적 없었다는 지현우는 이번 영화를 통해 영화계 ‘짐승남’ 돌풍에 앞장설 예정이다.

스크린에서는 터프가이 습격남, 브라운관에선 까칠한 프로골퍼!
올 겨울, 팔색조 지현우가 여심 사로잡는다!



영화 개봉을 앞둔 지현우는 스크린에서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터프한 매력을 선보인다면 드라마에서는 ‘까칠한 나쁜 남자’로 분해 또 한번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얼마 전 방영을 시작한 KBS 월화 미니시리즈 ‘천하무적 이평강’에서 우온달 역을 맡은 지현우는 현재는 리조트 재벌 총수의 아들이자 과거에는 역사 속의 인물인 바보 온달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영화 속에서는 세상일에 무심하고 시크한 모습으로 일관했던 ‘원펀치’와 달리 드라마에서는 ‘욱’하는 성질의 까칠남 ‘우온달’로 분해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올 겨울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지현우 덕분에 여성 팬들은 즐거운 안구 정화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주유소 습격사건2 극장개봉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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