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퍼스가 말하는 영화 제노바 - 인터뷰 동영상 공개!

콜린 퍼스가 말하는 영화 제노바 - 인터뷰 동영상 공개!



콜린 퍼스, 마이클 윈터바텀 감독의 전형적이지 않고 독창적인 연출 방식 좋아 작품 결정
두 딸을 가진 실제 아빠로서 감정이입 ‘아픔 이후에도 삶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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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노바 - 콜린 퍼스 인터뷰


콜린 퍼스는 <브리짓 존스의 일기>, <러브 액츄얼리>, <맘마미아>등 로맨틱 가이의 대명사이자 영국 최고의 훈남 배우로 한국에서도 두터운 팬 층을 형성하고 있는 매력적인 배우이다. 최근 <싱글맨>으로 제66회 베니스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은 콜린 퍼스가 마이클 윈터바텀 감독의 <제노바>를 선택하게 된 이유와 자신이 맡은 싱글 파더 캐릭터 ‘조’, 그리고 영화와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조’는 사랑하는 아내를 잃는 비극의 주인공이자, 죽음 이후에도 잔인할 만큼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두 딸을 키워야 하는 싱글 파더이다. 영화에서 새로운 삶에 적응하려 애쓰는 중년남성과 자라나는 딸들의 변화와 고통까지 감당해야 아버지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한 콜린 퍼스, 실제 두 딸을 가진 아버지이기도 한 그가 말하는 ‘아픔 이후에도 삶은 계속된다’는 이야기가 인상적이다.


<주드>, <인디스월드>등 통찰력 있는 작품을 선보이며 20세기 최고의 영국감독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마이클 윈터바텀 감독에 대한 배우 콜린 퍼스의 신뢰는 대단하다. 콜린 퍼스는 결코 전형적이지 않고, 늘 새로운 흐름을 이끄는 윈터바텀 감독의 연출이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이후 각자 견뎌야 하는 고통의 몫과 일상 속에서 부딪히는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그려냈다고 말한다.



콜린 퍼스 주연 감성드라마
제노바 Genova 극장개봉 2009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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