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노 쥬리&타마키 히로시, 국경을 초월한 열정적인 홍보로 눈길!

우에노 쥬리 & 타마키 히로시, 스케줄로 인한 내한 무산에 몹시 아쉬워해!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 우에노 쥬리&타마키 히로시

일본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은 ‘노다메 칸타빌레’ 시리즈의 주인공 우에노 쥬리와 타마키 히로시가 한국을 방문하지 못한 데에 대해 큰 아쉬움을 표했다.

지난 9월, <노다메 칸타빌레 VOl.1> 개봉 당시 한국을 찾았던 우에노 쥬리와 타마키 히로시는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 개봉에 맞춰 다시 한번 방한하는 일정을 적극적으로 타진했었으나 우에노 쥬리는 NHK 의 새 대하드라마 <고우 공주들의 전국>을 촬영, 타마키 히로시는 얼마 전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밀려있던 개인 스케줄을 소화 하느라 한국에 오지 못한 것에 대해 몹시 아쉬워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두 배우는 지난 번 내한 당시 ‘노다메 칸타빌레’ 시리즈를 사랑하는 한국 관객들을 직접 만난 것이 매우 새롭고 기뻤다고 수 차례 밝힌바 있고, 팬들 역시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이라는 시리즈의 대단원에 맞춰 ‘노다메 커플’의 재 방한 요청이 쇄도하던 터라 아쉬움이 더욱 크다.

특별 영상 제작, 싸인 경품 제작 등 적극적인 홍보 협조로
한국 관객들에 대한 사랑 표현!


비록 한국 방문이 다시 한번 성사되지는 않았지만 우에노 쥬리와 타마키 히로시의 한국 관객들에 대한 사랑은 줄어들지 않았다. 우에노 쥬리와 타마키 히로시는 한국 관객들에게 전하는 새해인사를 비롯해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의 시사회 관객들을 위한 인사말 등 특별 홍보 영상 촬영에 선뜻 응해 일본 현지에서 직접 촬영이 이뤄졌다.

또한 포스터, DVD, 피아노 가방 등 관객들에게 제공될 선물에 일일이 사인하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았는데, 이는 초상권에 무척이나 예민한 일본에서는 보기 드문 사례라고 한다. 특히, 이벤트에 응모한 커플 중 추첨을 통해 증정한 커플컵의 경우에는 우에노 쥬리가 사인 외에도 ‘그대에게’라는 메시지를 넣자고 아이디어를 내는 등 적극적으로 임해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고 한다.

우에노 쥬리와 타마키 히로시는 이번 특별 영상이 한국 관객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의 공식 트위터가 오픈 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주연배우들은 열렬한 한국팬들의 반응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해, 조만간 배우들의 깜짝 멘션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국경을 뛰어넘은 우에노 쥬리와 타마키 히로시의 한국 팬들에 대한 열정적인 홍보 덕분에 ‘노다메 칸타빌레’ 시리즈의 종영을 맞이하는 팬들의 아쉬운 마음이 조금은 달래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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