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우디 앨런 파워! 연이은 칸영화제 입성!

설 연휴 대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우디 앨런표 영화!
연이은 칸영화제 입성! 바로 이것이 우디 앨런의 저력!


올 설 연휴 유일한 로맨스코미디 <환상의 그대>가 2월 6일 현재까지 총 14,379명(배급사 집계)의 관객을 동원하며 계속적인 관심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같은 주에 개봉한 영화들 중 설 연휴 동안 좌석점유율 4위(29.31%, 영진위 집계)를 기록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1위~3위가 500개 이상의 스크린에서 개봉한 대작 설 영화들인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평양성><걸리버 여행기>이며 <환상의 그대>의 개봉관수는 11개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재미와 작품성, 그리고 올 설 연휴의 유일한 로맨스코미디 영화로서의 희소가치를 확실히 입증한 셈.

2010년 칸영화제 비경쟁부문 초청작이자 나오미 왓츠, 안소니 홉킨스, 안토니오 반데라스, 조쉬 브롤린 등 스타 배우들을 한곳에 모은 우디 앨런 감독 신작 <환상의 그대>의 국내 흥행에 따라 그의 차기작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칸영화제는 또 다시 우디 앨런의 손을 들어주었다. 지난 2월 2일(현지 시각) 발표된 2011년 칸영화제 개막작으로 우디 앨런 감독의 <미드나잇 인 파리>가 선정된 것.

레이첼 맥애담스, 마리온 코티아르, 오웬 윌슨, 에이드리언 브로디 그리고 카를라 브루니 등 <환상의 그대>에 못지않은 화려한 출연진으로 화제를 모은 이 작품은 사업차 파리에 체류 중인 한 가족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또 한편의 우디 앨런표 로맨스코미디로 알려져 있다.

상영관: 씨네큐브, CGV무비꼴라쥬(압구정, 상암, 대학로, 구로, 오리, 동수원, 인천, 서면), 씨네시티, 상상마당 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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