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CJ중국영화제, 감독 장지앤야, 인리촨, 가오펑, 배우 주위앤위앤 내한소 식

2007 CJ 중국영화제, 감독 장지앤야, 인리촨, 가오펑, 배우 주위앤위앤 내한소식












젊은 중국영화의 신경향을 소개할 [2007 CJ중국영화제]의 상영작 감독과 배우가 내한한다.



개막작 <공원> ‘인리촨(Yin Li Chuan/尹丽川)’ 감독, <콜 포 러브> ‘장지앤야(Zhang Jian Ya/张建亚)’감독, <미려가원> ‘가오펑(Gao Feng/高峰)’ 감독과 <천구>의 주연 여배우 ‘주위앤위앤(Zhu Yuan Yuan/朱媛媛)’이 내한을 확정하고 [2007 CJ중국영화제]를 찾는다.


먼저 버라이어티 선정 ‘주목할만한 중국감독 10인’에 뽑히기도 한 여성감독 ‘인리촨’은 중국과 프랑스에서 영화제작을 전공한 뒤 중국에서 소설가이자 시인, 감독과 각본가로 활약하는 전방위 문화예술인이다. 특히 이번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공원>은 그녀의 장편 데뷔작으로 중국이 아닌 한국에서 최초 공개할 예정이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중국 개봉 당시 첫 주 500만 위안(RMB)을 기록한 초 히트작 <콜 포 러브>를 들고 한국을 찾는 ‘장지앤야’ 감독. 현재 중국영화감독협회 부회장과 상해영화제편창 예술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있는 중국영화계를 이끄는 영화인이다. 장지앤야 감독은 한국관객들에게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5세대 감독으로 중국식 슬랩스틱 코미디영화와 막문위 주연의 <레드 스노우>와 같이 다량의 CG컷을 사용한 재난영화 등을 연출하며 중국영화계에서는 보기 드문 장르영화 감독으로 알려져 있다. 화표상, 백화상 등 총 15개 중국영화제에서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중국 소수민족의 삶을 아름답게 그려낸 <미려가원>의 ‘가오펑’ 감독 역시 대학생영화제 최우수 소수민족영화상, 중국 화표 최우수 TV영화상, 금계영화상 등을 수상, 중국평단이 인정한 떠오르는 소수민족 감독이다.


영화제 상영작 출연배우로 유일하게 내한하는 <천구>의 여주인공 ‘주위앤위앤’은 연극과 영화,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중국 안방극장까지 사로잡은 배우로 중국 금영상, 비천상 최우수 여배우상, 북경 춘연비 최우수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이다.


이들 외에도 중국 국가광파전영전시총국 전영국에서 영화극본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우커(Wu Ke/吴克)’ 주임과 ‘수이(Su Yi/苏毅)’ 부주임이 함께 내한한다.
이들 방문단은 9월 4일 내한하여 5, 6일 양일간 부산상영회를 방문한 뒤 7일(금) 오후6시 CGV용산에서 열릴 개막식 행사와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영화제 상영기간 동안 무대인사와 관객과의 대화시간을 마련하여 한국관객들에게 새로워진 중국영화의 진수를 전달할 것이다.


2007 CJ중국영화제




  • 주최 : 중국 국가광파전영전시총국(SARFT) / 영화진흥위원회

  • 주관 : CJ 문화재단 / CJ Entertainment / CJ CGV

  • 일시/장소 :
    부산(CGV서면) 2006.09.05~09.06

  • 서울(CGV용산) 2007.09.07~09.10
  • 홈페이지 : http://www.cjcf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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