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 10월 한국영화 빅뱅! 장진, 허진호, 이명세 스타감독 빅3가 온다!!
다가오는 10월, 그 이름만으로도 관객들을 설레게 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감독들의 작품이 잇달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장진, 허진호, 이명세 감독의 차기작이 드디어 개봉하는 것! 10월 3일 허진호 감독의 <행복>(연출:허진호, 주연:황정민, 임수정, 제공:쇼박스)을 시작으로, 10월 18일 장진 감독의 <바르게 살자>(기획/각본:장진, 연출:라희찬, 주연:정재영, 손병호, 제공:CJ엔터테인먼트)와 10월 26일 이명세 감독의 <M>(연출: 이명세, 주연:강동원, 이연희, 공효진, 제공:엠엔에프씨)까지, 10월의 극장가는 그 어느 때보다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멜로영화의 대표주자 ‘허진호’가 선보이는 달콤쌉싸름한 사랑 <행복>
가장 먼저 관객들을 찾아갈 영화는 허진호 감독의 신작 <행복>이다.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를 통해 한국 멜로영화의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허진호 감독이 <외출>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요양원에서 만난 두 남녀가 행복한 연애를 시작하지만, 변치 않을 것 같던 사랑이 현실 속에서 잔인하게 변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허진호 감독의 풍부한 멜로감성에 황정민, 임수정 커플의 호연이 더해 사랑의 쓴맛과 단맛을 여과 없이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영화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이명세’의 미스터리 멜로 <M>
<인정사정 볼 것 없다>와 <형사>를 통해 충무로 최고의 스타일리스트로 불리는 이명세 감독과 강동원의 두 번째 만남으로 주목 받고 있는 <M>.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 천재 베스트셀러 작가가 거짓말처럼 11년 만에 첫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꿈과 현실, 현재와 과거가 뒤섞이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멜로영화다. <M>은 Memory, Mystery, Melo 등의 키워드로 M-Day를 런칭, 벌써부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장진’ 코미디의 귀환!
충무로 최고의 이야기꾼이 선사하는 색다른 웃음 <바르게 살자>
©필름있수다 / CJ엔터테인먼트 / 바르게 살자 / 장진
<아는 여자>, <웰컴 투 동막골>, <거룩한 계보> 등의 작품을 통해 일명 ‘장진식 코미디’로 불리는 독창적인 스타일을 구축해온 장진 감독. 올해 상반기 휴먼 드라마 <아들>을 통해 장르를 넘나들며, 충무로 최고의 이야기꾼으로의 면모를 과시해온 그가 영화 <바르게 살자>의 각본과 제작을 맡아 본격 코미디로 컴백한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는 단짝 파트너 정재영이 가세하면서 장진&정재영 콤비 코미디의 귀환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필름있수다 / CJ엔터테인먼트 / 바르게 살자 / 장진
<바르게 살자>는 오직 바른길만 추구해온 융통성 0% 경찰이 은행강도 모의훈련에 강도로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상황을 그리는 영화로, 아이러니한 상황과 독특한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유머와 위트를 통해 장진 감독 특유의 기발한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9월 3일에 있었던 <바르게 살자> 팬클럽 프리미엄 시사회의 모니터 평점 결과, 4.65(5점 만점)라는 놀라운 수치를 보이며 웃음의 진가를 확인시켜주기도 했다.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차별화된 스타일로 대한민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장진, 허진호, 이명세 스타감독의 삼파전으로 풍성하게 채워질 10월, 관객들은 스크린을 통해 이들 감독들의 진가를 유감없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필름있수다 / CJ엔터테인먼트 / 바르게 살자